지난 26일, 래퍼 빅 멘사(Vic Mensa)가 시카고 도심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신발과 운동화 수 천 켤레를 기증했다고 WGN이 보도했다. 이는 그가 설립한 세이브머니세이프라이프 재단(SaveMoneySafeLife Foundation)의 활동의 일환으로서 빅 멘사 뿐만 아니라 숀 킹(Shaun King), 앤워 하디드(Anwar Hadid) 등이 이번 이벤트에 힘을 보태었다. 아이들에게 나누어준 신발에는 푸마, 반스, 조던, 이지 등등이 있었다고.
이번 이벤트는 빅 멘사가 자신의 약속을 지킨 결과이다. 8월 16일, 빅 멘사는 시카고 경찰이 도둑을 만들어 체포하기 위해 운용했던 미끼 트럭에 분노하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카고의 아이들에게 신발을 기증하는 이벤트를 열겠다고 약속을 한 바 있다.
빅 멘사
지난 주, 시카고 경찰이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에 신발을 가득 실은 미끼 트럭을 둔 적이 있지. 공짜 나이키를 가지고 가난한 사람들을 낚아보려고 말이야. 그래서 우리가 필요한 사람들 신을 수 있도록, 트럭에다가 신발을 가득 채울 거야.
해당 트위터에는 접속자가 신발을 결제할 수 있는 아마존 페이지의 링크가 첨부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직접 시카고의 아이들에게 신발을 기부할 수 있도록 말이다.
빅 멘사의 시카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넘치는 기부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8월 초에도 시카고의 아이들에게 백 팩을 천 개나 기부한 바가 있다.
Ka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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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빛..
빛 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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