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의 종전 선언 가능성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Kanye West도 현재의 평화 조성 분위기에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현재 힙합판에서 가장 첨예한 비프전인 Drake와 Pusha T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자고 제안한 것인데요. 지난 6월 1일, Kanye West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비프 같은 거 좋아한 적이 없어 나는 사랑밖에 몰라 선을 좀 넘은 것 같은데 그건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잖아 그러니 싸움은 이제 그만"
G.O.O.D. Music의 수장으로서, 동시에 Drake에게 '불안증세가 있는 사람'이라는 디스를 당한 당사자로서 이번 종전 제의는 분명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Kanye West의 이번 제의, 특히 자신은 '사랑밖에 모르고 싸움 따위 모르겠다'는 이 말과는 달리, 그의 최신 앨범 [ye]에서 Kanye는 Drake를 디스했었지요. 수록곡 "No Mistakes"에는 이런 라인이 있는데요.
너하고 싸우기에는 내가 너무 부자잖아. 진정해. 너 이 light skin"
과연 Kanye West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평화는 올 수 있을까요?
약기운때문에 오락가락 하는듯
그저 빛으로 보이네 칸예수
역시 명불허진 중2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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