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ip이 교편을 잡습니다. 뉴욕대에서 그의 Jazzy 랩 전문 지식과 힙합 철학을 어린 문하생들에게 전수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Q-Tip이 뉴욕대의 Clive Davis 음악 교육원에서 공동 강사직을 맡은 것입니다.
Q-Tip,
학생들과 내가 아는 지식을 함께 나누게 되어 너무 설레고, 또한 그 학생들이 나를 어떻게 가르쳐줄까 하는 마음에 기대돼. 가르친다는 것은 그 장소에 있는 모든 이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수용하는 활동이야.”
Jason King 음악 교육원 부교수는, 항상 음악에 큰 영향을 끼친 현역 최고의 전문가를 데려오고 싶었는데, Q-Tip을 영입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했습니다. Jason 왈,
Q-Tip은 맞수가 존재하지 않는, ATCQ를 통해 힙합에 재즈라는 장르를 데리고 온 사람이기에 너무나 기쁜 마음입니다. 그의 안에는 사람들을 계몽하고 가르치고 싶은 선천적인 욕구가 있어요. 어린 학생들의 우수한 면들을 옆에서 길러줄 겁니다. 그가 교단에 선 것만으로도 여려 변화를 불러올 것 같아요.”
Q-Tip은 이미 2016년, 존 F. 케네디 센터의 무대 예술학부로부터 힙합 문화 예술 감독직을 지낸 바 있습니다.
올해 가을학기인 9월 5일에 그의 첫 수업이 시작된다고 하니, 주변에 뉴욕대에 다니는 친구가 있다면 이 수업의 수강신청을 권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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