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칭 '짤방 래퍼'인 Ugly God은 그의 음악도 음악이지만 재미있는 언행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트위터 등의 SNS를 엄청나게 즐기는 래퍼 중 한 명이며, 그의 음악들의 가사는 자위, 엉덩이, 만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한데요. 우스꽝스런 언행이 더욱 대비되어 보이는 이유는 그가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에서 공학과 웹 개발을 복수전공했던 대학생이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런 그가 새 프로젝트를 위해 큰 결심을 세웠다고 합니다. 바로 SNS 중단 선언입니다. 현재 Ugly God은 자신의 핸드폰에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지웠으며, 북극의 차가운 추위 속에서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Ugly God의 트위터
북극에 며칠 있는 중. 나 팔 벌려 뛰기 20,000,000번 하기 전엔 돌아오지 않을 거야. 다들 2017을 즐기렴. 나는 2018년에 돌아온다.
덧붙여, 자신을 잊지 말라며 2017년은 알아서 즐기고 2018년은 자신의 해라는 것도 예고했는데요. 12월 중 3건의 공연이 있는 그가 과연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없이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을까요? 과연 퍼거슨은 한번 더 승리할지, Ugly God은 얼마나 재치 있는 결과물로 팬들에게 돌아올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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