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정션, ‘UGLY by The Ugly Junction’로 재탄생

어글리 정션, 'UGLY by The Ugly Junction'로 재탄생

화나(Fana)의 복합문화창작활동 브랜드이자 동명의 복합문화공간인 광흥창의 어글리 정션(The Ugly Junction)이 서브 브랜드인 ‘UGLY by The Ugly Junction'으로 재탄생 한다는 소식입니다. UGLY by The Ugly Junction(이하 UGLY)은 공간 쉐어링 및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FANACONDA] 발매를 기점으로 공간 운영자에서 다시금 래퍼로서의 포지션과 활동 영역을 넓혀가려는 화나를 대신해 공연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영상 크리에이티버 등 블랙 뮤직 기획씬의 젊은 피들이 모여 공간을 나눠 사용하는 쉐어링 하우스 모델의 일환으로 본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MOVE THE CROWD, A.TINO, BlackMusic x B&M, 천재미소녀로 구성된 UGLY는 각자 진행하던 기존의 활동들을 어글리정션으로 옮겨와 물리적으로 공간을 나눠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롭게 구성된 하나의 팀으로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UGLY는 어글리 정션에 입주하여 공간을 이끌어나갈 기획팀 모두를 의미하며, 향후에도 본 브랜드로 다양한 파티와 공연,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다가오는 5월 26일에는 UGLY의 런칭과 공간의 재계약을 기념하는 집들이 역시 진행된다고 하니, 어글리 정션의 부흥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UGLY by The Ugly Junction “집들이” 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어글리정션 공간의 재계약 및 UGLY의 런칭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의 Welcome Party를 준비하였습니다. 입주기념 집들이를 겸하는 이번 파티는 어글리정션 쉐어링 & 콜라보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UGLY들의 이야기와 이 공간에서 펼쳐질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캐주얼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파티에는 허클베리피, 화나, 다이노티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디제잉 파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술과 음료 및 간단한 스낵이 제공됩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흑인음악을 사랑하고, 이 공간과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어글리정션의 리오픈과 UGLY가 올 한해 선보일 많은 활동들을 응원하고 축하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일시 : 2017년 5월 26일(금) 저녁 7시

장소 : 광흥창 어글리정션(마포구 신수동 255-2 지하1층)

티켓 : 무료 / 누구나 입장 가능

주최 : UGLY by The Ugly Junction

연령 : 전연령 가능 (주류가 제공되오니 성인들은 신분증 지참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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