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온과 해리빅버튼, 〈스노우볼 프로젝트〉의 시작 알려
락과 힙합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스노우볼 프로젝트(Snowball Project)>의 첫 곡 "Make My Day"가 발매되었습니다. <스노우볼 프로젝트>는 작은 눈덩이가 구르고 굴러 거대한 ‘스노우볼’이 된다는 뜻으로, 음악계뿐 아니라 예술계 전반에 걸쳐 신선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첫 움직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스노우볼 프로젝트>에는 해리빅버튼(하드록), 크라잉넛(펑크록), 단편선과 선원들(싸이키델릭 포크록)과 1세대 힙합 뮤지션 가리온, 소울 다이브(Soul Dive)의 넋업샨, 최삼 등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런 콘셉트는 ‘아이스 큐브(Ice Cube)X슬레이어(Slayer)’ ‘펄 잼(Pearl Jam)X싸이프러스 힐(Cypress Hill)’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락과 힙합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영화 <저지먼트 나이트(Judgment night)>의 OST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프로젝트의 첫 곡인 "Make My Day"는 해리빅버튼(HarryBigButton)의 리더 이성수가 직접 녹음 및 믹싱 작업을 진행했으며, 과장된 디지털 사운드가 아닌 자연스러운 아날로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합니다. 마스터링을 맡은 애비로드 마스터링 엔지니어 Frank Arkwright는 '헤비하면서도 흥분되는, 꽉 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엄청난 곡'이라는 찬사를 남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리빅버튼의 이성수와 MC 메타(MC Meta)를 주축으로 시작된 <스노우볼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 간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스노우볼 프로젝트>는 매달 새로운 작업물을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락과 힙합이 하나 되는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 개최 및 앨범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께 하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은 이메일(snowballmakers@gmail.com)을 통해 언제든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Make My Day" 커버 아트워크 & 크레딧곡명 : Make My Day아티스트 : 해리빅버튼, 가리온작곡 : 이성수작사 : 이성수, MC메타, 나찰편곡 : 해리빅버튼녹음/믹싱 : 이성수마스터링 : Frank Arkwright(프랭크 아크라이트) @ 애비로드 스튜디오, 런덩커버 아트 디자인 : 이성수사진: 체스터(Chester)/ 뮤직비디오 편집 : 이성수레이블 : 하드보일드뮤직유통 : 미러볼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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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성수님 ㅜㅜㅜ 여기서 뵐줄은몰랐어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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