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바나와 전속 계약 종료

이센스(E SENS)가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 이하 바나)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2013년부터 10년 가까이 함께한 이센스와 바나는 각자의 다음 챕터로 나아가기 위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센스는 레이블 안에서 [The Anecdote]와 [이방인]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아티스트이자 최정상급 래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센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Anecdote]는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의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올해의 음반’을 포함한 2개 부문에서 수상,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2010년대 발매 음반 중 최고 순위인 56위에 오르며, 한국 힙합씬의 상징적인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바나와의 계약 종료 이후 이센스의 향후 행보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7Iggy9Qr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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