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밍과 스토리의 유려한 조화가 예상된다.
피타입(P-TYPE)이 다섯 번째 정규 앨범 [Hardboiled Café]를 오는 2월 18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2015년 발표한 정규 4집 [Street Poetry]로부터 약 7년여 만의 앨범이다. [Hardboiled Café]는 '하드보일드 카페'라는 허구의 공간에서 발생한 웨이트리스 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하드보일드 문학 작품과 문체에서 영감을 받아 앨범 전체에 걸쳐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며, 피타입의 캐릭터를 구체화한 4개의 인격이 등장인물로 등장하여 각자의 사연을 풀어낸다고 한다.
앨범은 무려 스무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듀서로는 그간 피타입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던 킵루츠(Keeproots), 페서네이팅(Fascinating), 페니(Pe2ny), 딥프라이(Deepfry) 등을 비롯하여 VMC의 프레디카소(Fredi Casso), 신예 프로듀서 플레이하우스(PLAYHOUSE) 등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참여진으로는 그가 속한 도플갱음(DPGEM) 크루의 멤버들인 저스디스(JUSTHIS), 던말릭(DON MALIK), 일리닛(ILLINIT)은 물론, 정인, 김필, 팔로알토(Paloalto), 더콰이엇(The Quiett) 같은 베테랑들부터 호미들의 친(Chin), 최엘비(CHOILB), 콰이(KWAII), 르네(Renée) 등 젊은 피까지 대거 가세해 듣는 이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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