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팀의 곡예사가 최종 승자가 됐다.
조광일이 <쇼미더머니 10>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파이널은 단독 무대와 프로듀서 합동 무대, 2번의 라운드로 평가가 이뤄졌다. 결과는 현장평가단 40% 생방송 문자 투표 60% 비율로 합산하여 산출해냈으며, 최종적으로 조광일이 1위를 기록했다. 그는 1라운드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에서 같은 팀의 신스(SINCE)에게 뒤져 2위를 기록했으나, 1라운드 최종 결과에서는 1위로 올라섰다. 그 여세를 몰아 2라운드에서 우승에 걸맞은 성적을 거두며 1위를 확정지었다. 2위는 신스, 3위는 비오(BE'O), 4위는 쿤타(Koonta)다.
한편, 이번 <쇼미더머니 10>은 힙합을 메인스트림으로 이끈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힙합의 페스티벌과 같은 모양새를 보였다. 많은 래퍼가 피처링으로 출격했는데, 이는 래원(Layone), 머쉬베놈(MUSHVENOM), 더콰이엇(The Quiett)이 등장한 1라운드 첫 경연곡 쿤타의 "Double Up"부터 그랬다. 이후 빅나티(BIG Naughty), 비오의 무대에서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와 화사, 신스의 무대에서 우원재와 박재범(Jay Park)과 미란이, 조광일의 무대에서 최자와 행주, 그리고 에일리(Ailee)가 등장했다.
또한, 1라운드를 마치고 나서는 <쇼미더머니 10>에서 활약한 베이식(Basick), 아넌딜라이트(ANANDELIGHT),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 소코도모(sokodomo)가, 2라운드를 마치고 나서는 관록의 베테랑인 팔로알토(Paloalto), 기리보이(Giriboy), 릴보이(IllBOI), 저스디스(JUSTHIS), 그리고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가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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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를 떠나서 우승은 할만 했다고 생각함
정말 기기묘묘한 한 회를 본 느낌
이게 맞나?...
호불호를 떠나서 우승은 할만 했다고 생각함
가리온 무대 좋았는데 역시 아직 호불호 심하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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