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 새 싱글 “Cry” 발표

싱어송라이터 예인(YEIN)이 새 싱글 "Cry"를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6월, 데뷔 앨범 [5]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곡은 그로부터 약 10개월여 만의 새 결과물이다. "Cry"는 오프온오프(OFFONOFF)의 프로듀서 영채널(0channel)과 예인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세상이 모두 무너져 깊이 잠기는 것만 같은 순간’을 담은 곡이라고 한다. 어두운 방 안에서 한 여자가 시를 쓰고 있는 이미지에서 착안했다고 하며, 로우파이한 질감의 커버 아트워크와 아티스트 이미지를 통해 시각적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곡이라고 한다. 이국적인 풍경을 바탕으로 곡의 흐름 뿐만 아니라 곡이 담고 있는 분위기를 눈앞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뮤직비디오는 오프온오프의 "bath", 'wetter'의 "who" 등을 작업한 바 있는 김봉민 감독이 디렉팅했다고 한다. 아래는 "Cry"의 뮤직비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