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히트곡 중에서도 가장 뻔하고 예측가능한 (그래서 호불호가 없는)
곡을 꼽으라면 단연코 Die with a smile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적 감각으론 전혀 밀리지 않는 두 아티스트가 뭉쳐서 왜 이런 발라드 넘버가 나온 건지 의문이 있었는데, 어젯 밤 메이햄 라이브 클립을 보니 역시 재능 이슈는 아니구나 싶었어요. 영상처럼 저렇게 개쩌는 신스팝으로 편곡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러면 지금처럼의 차트 장악력도 없었을 것 같거든요. 앨범을 빌보드 꼭대기에 올려야만 하는 아티스트의 숙명이랄까…
혹시 안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시간나실 때 한 번쯤 보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나온 메이저 앨범 중 메이햄을 원탑으로 꼽는데, 앨범에서 만큼은 저 편곡으로 피날레를 날려줬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아, 그러면 싱글 차트 반영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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