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듣앨이에요
끝까지 집중해서 듣고 쓰려했는데 힘들어요
정말 잘 만든 즉흥 연주 명반을 들으면 그냥 벽이 느껴지죠
제대로 계획하고 만들었는데 구린 망반을 들으면 그냥 구리기만 하죠
근데 이거는 쌩초보의 즉흥 연주죠
그니까 눈 감고 들으면 그냥 나같은 평범한 사람이 막 치는 것 같아서 무려 몰입이 되죠
그냥 저 같은 사람이 40분을 즉흥 연주로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죠
그니까 그냥 못 만든 것보다 낫죠
피아노랑 앰프 노이즈랑 박수가 나와요 가끔씩 무슨 노래도 틀어요 메트로넘도 나와요 그냥 이상한 소리도 들리고 한숨도 쉬어요
박수칠 때마다 뭐지 밖에 뭐 있나? 하고 무의식적으로 뒤를 돌아보게 돼요
저도 집에 있는 칠 줄 모르는 기타로 아무렇게나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음 보니까 무료로 다운 받을 수도 있네요
그러니 감사히 제 폰에 다운 받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어?
고맙죠? 별 말씀을~ 찡긋😉☆
저딴 거 들을 시간에 좀 더 정성을 들인 앨범을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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