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선공개곡이라 패스
2. LOOK AT ME*
음...연말 느낌 물씬 낼려는 의도였던 거 같은데...감성이 너무 원모어타임이랑 겹처서 굳이? 타이틀로 안했어도 됐을 거 같은 아쉬움이 듭니다.
3. YOU AND I
본인은 이 곡이 이번 앨범 베스트 곡이라 생각합니다.
이 곡은 거의 영서 곡이라 봐도 무방 할 거 같습니다.
다만 후크송이라고 하기엔 들려지는 랩이 좀 많은 편이라서 랩 비중을 조금만 줄이고 보컬을 늘렸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4. WHERE YOU AT
이 곡은 애니&우찬 유닛으로 10년대 지디앤탑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이었습니다. 후반부를 하우스로 체인지 시킨 건신선했다고 봅니다. 둘 다 랩이 거부감 들지 않게 쫀득하게 붙는 거 같습니다.
5. HOT
이 곡은 베일리&타잔 유닛으로 00년대 넵튠즈, y2k 느낌을 잘 살린 곡으로 생각합니다. 이전 곡과 마찬가지로 후반부에 비트 체인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체인지 없이 흐름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곡이 더 깔끔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별개로 베일리의 보컬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6. MEDUSA
이 곡은 타잔의 솔로곡입니다. 클럽에서 선공개 된 곡으로 클럽 안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곡에 대한 제 의견은 타잔이 이 씬에 보여주고 싶은게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순한 아이돌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을 구축하고 싶어하는 신인의 야망과 패기 느껴집니다. 다만 너무 급하지 않나 싶습니다. 타잔 본인의 스타일을 아직 더 다듬고 내도 늦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솔로곡은 좀 급한 면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총평
올데프같이 잠재력이 명확한 그룹은 보기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너무 급하지 않게(그렇다고 몇 년 주기로 컴백하진 말고) 템포를 조절하면 월등해지는 건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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