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이너한거 빠는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각종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작품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작품의 평가를 쓰레기다하는거 볼때마다 되게 긁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선민의식에 빠진다고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에반게리온 같은 작품을 쓰레기다 하는 쇼츠가 뜨면 감독인 안노도 개똥철학이라하는데 하면서 비판하는 의견을 보면 현대 미학의 관점에선 작가의 의도보다 그걸 경험한 대중들의 평가가 더 중요하다는게 주류 의견인건 알고 저런 소리를 하나? 같은 것이요)
굳이 에바말고도 문학,미술,음악 다 포함해서 예술을 느낄떄 이런 생각을 버리는게 좋을까요? 뭔가 있어보이려하는 하찮은 선민의식인걸까요.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뻔 한 얘기지만 내가 이렇다는걸 그대로 느끼세요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것도 님임 ㅋㅋ
그거에 지금 이렇게 번민하는것도 님이고
그거에 문제를 가지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세상은 넓고 인간은 다양해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세상은 불쾌하면서도 재미있는 법이죠
현생 사회에서만 좀 조심해서 표현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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