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듣앨(고트는 아래 나옵니다)
<아름다운 강산>입니다. 10분짜리 대곡이자 한국음악에서의 자유의 상징입니다.
당시 대통령이였던 박정희가 음악 앨범을 내려면 반드시 자신의 정권을 찬양하는 음악(건전가요)을 포함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당연히 신중현 할부지에게도 이 명령이 떨어졌고요. 하지만 이 할부지는 떡잎(?)부터 다르셨죠. 이 명령을 거절하시고 엿이나 먹으라는 의미에서 영토(정권)가 아닌 강산(한반도)을 노래하는 곡을 만듭니다. 그게 바로 이 <아름다운 강산>입니다.
오 흥미로운 스토리네요
뮤직파워 버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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