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멜다우의 엘리엇 스미스 트리뷰트. 16트랙 중 10트랙은 엘리엇 스미스가 작곡한 곡, 2트랙은 엘리엇 스미스가 커버한 빅 스타와 닉 드레이크의 곡, 4트랙은 브래드 멜다우가 앨리엇 스미스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가슴 저미는 앨범이다.
Glokk40Spaz의 신작. 여전히 준수하다. 랩이 너무 내 취향이다.
진정한 왕의 귀환. 이들의 오랜 팬이라면 멤버 구성만 봐도 눈물이 날 것이다. 전성기는 지났어도 아직 들을 만한 앨범을 만들 줄 아는 놀라운 아재들.
Curren$y의 신작. 망작 없는 디스코그래피에 누가 되지 않는 깔끔한 앨범.
그냥저냥 들을 만했던 추억의 사운드.
막상 들어보니 메탈 앨범이어서 놀랐다. 둘 다 메탈도 잘하네.
Anna Tivel이라는 괜찮은 인디 싱어송라이터를 알게 되었다. 아주 고급진 포크록이다.
사실상 작년 ep의 리믹스 앨범인데... 리믹스를 잘나가는 언더그라운드 붐뱁 프로듀서 Big Ghost Ltd가 해서 그런지 몇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 정통 붐뱁의 향수를 찐하게 자극한다.
뜻밖의 수확. 프록 메탈에 재즈 한 스푼 얹은 감칠맛이 사람 환장하게 만든다. 강력 추천.
Opeth의 후계자로 불리는 밴드들 중 하나인 In Mourning의 신작. 음악 진짜 잘 만든다.
올해 나온 붐뱁 앨범 중 단연 돋보이는 Che Noir의 신작. 갈수록 음악력이 강해지는 듯하다.
내가 좋아하는 이시바시 에이코와 짐 오루크의 합작 앨범. 어... 근데 이거... 간단한 앨범이 아니다.
그래도 아직은 웨싸건이지. 그리셀다 멤버의 프로레슬링 커버 앨범은 무조건 들어야 한다.
블러드 오렌지 안 좋아했는데 이번 앨범 듣고 의외의 감동을 받았다. 요즘 들을 만한 거 없나 찾는 사람은 일단 이거부터 듣기 바란다.
블러드오렌지 좋더라구요
이시바시에이코 이번 앨범 굉장히 좋게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주 신보 중에서는 Joseph Shabason, Nicholas Krgovich & Tenniscoats - Wao를 가장 인상깊게 들었네요..혹시 안들어보셨다면 들어보시길..굉장히 재밌는 앨범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