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 <Are you experienced>의 몇 곡은 포기할 수 없지만, 역시 지미헨드릭스 커하는 <Electric Ladyland>이다.
- 근 일주일간 비밥을 좀 열심히 듣고 있었는데, 역시 강 건너 맞짱 구경이 제일 재밌음.
- <Time out>은 투메이고 평범하게 들릴 수 있다만 존나 특별한 재즈 앨범이다.
- 블러드 오렌지 신보 좋아요. 커하 같아요.
- 처음 들은 Sonny Simmons의 앨범들. 이런 0.5프리재즈는 항상 듣기 좋다. 이 이상은 고문이야...
- 히로미의 신보를 <Imaginal Disk>와 같은 날 들어서 든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재즈계의 <Imaginal Disk>가 아닐까? 겉치장이 화려하지만 장르적 쾌감을 유발하는 본질을 놓치지 않았다 뭐 그런 점에서.
- Hermeto Pascoal의 <zabumbe-bum-a> 륌에서 4.5점으로 올려줬다. 자주 찾게 되네. 브라질음악 알못이지만 적당히 아방가르드하면서도 브라질 음악의 산뜻함을 지켜낸 뭐 그런 브라질 재즈인 것 같음.
처음 보는 게 많네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히로미 올해 앨범 들어보세요. 초현실적인 생기가 있는 퓨전재즈!
오 감사합니다
0.5프리재즈 좋아하시면 불새보다 the cry 좋아하실듯
들어볼게요. 저거 두개는 몇정도임
저 두개가 뭘 말하는거죠
sonny simmons 앨범들 staying on the watch랑 firebirds용
둘 다 엄청 좋죠 Staying on the watch는 듣다 중간에 끊어서 잘 말은 못하겠고요, firebirds는 프린스 라샤가 아주 날뛰는 모습이 엄청남. 한 0.7프리재즈?
ㅋㅋ괴랄한 질문이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firebirds는 2번트랙이 되게 인상적이더라구요
혹시 최근 발매된 사브리나 카펜더 신보도 들어보셨나요?
아뇨ㅠ 들어봐야하는데
평가좀 보고 들어볼려고 했는데 기다리다가 그냥 듣고 있네요
ㅋㅋㅋ그럼 전 님 평가 기다릴게요,,,ㅎ
이지리스닝 하기에는 좋은데 계속 비슷한 멜로디가 반복되서 이런 분위기에 좋은 앨범도 있지만 후반갈수록 지루해지기는 하네요 몇곡만 플레이리스트 넣고 2번은 안들을거 같아요
그렇군요. 그래도 저번 앨범 그래도 나쁘지 않게 들었었으니 츄라이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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