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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의 귀환’ 보아, 정규 11집 ‘Crazier’ 발매
지난 25년 음악 여정 압축한 상징적 앨범!
타이틀 곡 ‘Crazier’ 포함 자작곡까지 총 11곡 수록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가 정규 11집 ‘Crazier’로 데뷔 25주년을 기념한다.
보아의 정규 11집 ‘Crazier’는 보아의 25년 음악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 곡 ‘Crazier’를 필두로 댄스곡부터 발라드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은 물론,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들도 수록되어 보아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보아 작사∙작곡 참여 타이틀 곡 ‘Crazier’로 전할 당당한 자신감!
보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 곡 ‘Crazier’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청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보아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금 이 시대를 유쾌하게 비틀고 세상 앞에서도 당당한 태도와 자신감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보아는 ‘Only One’을 시작으로 ‘Kiss My Lips’, ‘Forgive Me’, ‘정말, 없니? (Emptiness)’ 등으로 프로듀서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도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은 자작곡도 선보인다.
먼저 자작곡 ‘It Takes Two’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빈티지한 감성이 더해진 어반 힙합 장르의 곡으로, 여름 밤의 불꽃 같은 사랑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또다른 자작곡 ‘How Could’는 쓸쓸한 감정을 담은 미니멀한 리듬 위에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가 더해진 팝 R&B 장르의 곡으로, 오랜 연인의 이별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내며 아련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이외에도 다양한 색깔의 수록곡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Healing Generation’은 6/8 스윙 리듬과 80’s 신스 텍스처가 돋보이는 소울 팝 장르 곡으로, 불안과 삐뚤어진 감정을 서로의 온기를 통해 치유해 나간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고, ‘Don’t Mind Me’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끝난 관계에 미련 없이 더 이상 간섭말라는 메시지를 보아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컬로 단호하게 풀어냈다.
이외에도 세련된 매력의 팝 댄스 곡 ‘What She Wants’, 그루비한 리듬과 마이너한 무드가 특징인 R&B 팝 곡 ‘Up And Down’, 따듯한 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곡 ’Love Like This’, 통통 튀는 감성의 댄스 곡 ‘Like I Like’, 브라질리언 펑크 기반의 댄스 곡 ‘Hit You Up’, 보아의 감성적 보컬 매력이 돋보이는 팬송 ‘Clockwise’ 등이 수록되어 보아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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