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 / 5
내가 느꼈던 낭만들이 지나간다. 일출을 보던 때, 비가 투둑 투둑 내릴 때들이.
2. 3.5 / 5
폭풍우치는 빗바람 느낌.
3. 1.5 / 5
바이올린이 양치질을 해요 씨발. 진짜 들으면서 정신이 혼미해졌음. 물론 나쁜 쪽으로. 감전당하는 것 같달까. 내 인생 최악의 프리재즈.
4. 4 / 5
혼미한 정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튼 EAI. 침묵으로 지나가며 흘리는 소리들을 들으며 나로 채워나간다.
5. 3.5 / 5
미니멀하고 건반 소리가 조금씩 들려오는, 대충 머리에 상상가는 그런 엠비언트.
6. 3.5 / 5
뭔가 물먹은 포크 느낌. 그 특유의 감성이 좋은데, 그리 큰 메리트는 아님.
프리재즈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맨날 보이네요 내일은 개쩌는 Anthony Braxton : Willisau (Quartet) 1991 들어보세요 맛있는 아방가르드 (프리) 재즈에요 이거는 좋아하실듯 😚
맨날 아닌데
어제는 love is everywhere 들으려고 틀었다가 to john까지 실수로 들었던거고,
그 전은 님이 쿨재즈라고 속여판걸 들은거고
또 그 전은 샌더스 특유의 스피리츄얼한 거 좋아해서 틀었는데 그저 그랬던거고
4,5번 줍줍 해갑니당
뿌듯하구만
최악이라면서 끝까지 듣다니. 어짜면 사랑이 아닐까?
처음 10분은 나름 들을만 해서 끝까지 들어야지 하고 듣다가 후반부에서 씨게 맞은거임
으윽 프리재즈 극혐 프리재즈 죽어라
츤데레
개빡치네 진짜 앞으로 쿨재즈만 들을거임
최악의 프리재즌데 1.5? 이건 괜찮은데
저점이 높다!
안정적인 장르!
참고로 내 레이팅 중에서 1.5 이하인 앨범은 9개밖에 안됨
말로는 싫어해도 몸은 솔직한
1점짜리에 있는 메르쯔보우 같은 것 보다는 나음
앞으로 strange strings 비스무리한걸로 추천 많이 드릴게요
꺼지세요
결국 1.5엔딩 ㅋㅋ
듣지 말았어야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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