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ㅣhelloㅣ안녕하세요

인사해본적 없어서 인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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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락 앨범인데, gybe가 언뜻 비치다가도 얘네만의 그 좀 처연한 느낌? 이라 하기엔 밝은데 또 뭔가 찝찝한 그런 느낌이 나서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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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언트와 포스트락을 비벼놓았는데, 좀 그리 맛있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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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글리치와 엠비언트의 조화는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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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치 합 앨범인데, 이 앨범만의 특이한 감성이 있음. 랩을 늘어뜨리지도 않고 잘만 뱉는데 이상하게 랩에서 술냄새가 남. 거기에 글리치 합 비트랑 섞여니까 전체적으로 약간 술에 취한 것 같은 몽환적인 감성이 생김. 그래서 약간 들으면 일반적인 몽환 감성처럼 편안해지는 게 아니라, 정신이 흐려져가지고 제대로 말 가리지도 못하고 막말 해대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듦. 그래서 매우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