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장얼마안잇으면내여고생타이틀이사라진다니그런의미에서제만점자리앨범을소개하겟습니다만점을주는기준은절대적으로제감정적요인에잇습니다그래서보통4.5점자리앨범들이만점짜리앨범보다퀄리티가높아여🩵
으악 파노2집을 오지게 우려먹고 잇지만 이것만한게 없습니다 모든 순간이 마음에 들지만 전 후반부를 참 좋아해요 하루종일 치킨만 들엇을때도 잇구요 정말 무기력한 앨점입니다 듣다보면 당장이라도 죽을 수 잇을 것 같아요 매일 아침 이 앨범으로 도핑하며 시작한답니다 살면서 제일 많이 들은 앨범이기도 하고 죽을때도 같이 죽을 앨범이기도 합니다
으아가악 또 파노야 이건 라이브 앨범인데 전 이렇게 좋은 라이브 앨ㅂ범을 첨 들어봐요ㅜㅜㅜ 시발 단순 라이브가 아니라 바뀌는 부분도 많고 곡 배치도 그렇고 별개의 앨범을 듣는 느낌이에여 시발 무기력한 2집과 달리 폭발적이고 그래서 힘이나요 관중들 호응때문에 더 신나는거 같아요 특히 흰천장에서 소리지르는거, 아이켄필마이헐트터칭유에서 투가되는 가사, 46분짜리 막곡까지 시발 그냥 완벽해요 아 파노 이개련 라이브 왜 안하죠 슬픕니다 아무튼 너무 좋아하는 앨범이에여 근데 진짜 슬플땐 안들어요 힘나는 느낌이라 2집을 듣습니다 무기력한게 더 좋잔아여?
릴리슈슈 앨범입니다 전 사실 이 앨범을 그냥 듣지 않아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영화에 나온 드뷔시, 에릭사티 곡 까지 플리로 만들어 들어요 그래도 한시간 반 밖에 안되서 좋아여 눈을 감고 에테르를 머금으며 듣는데 머릿속에 온갖 잔인한 장면들이 떠오른답니다 영화가 잔인해서일가요? 집단강간이라든가 이지메라든가 투신으로 죽은 사람의 꺽인 목이라든가 커터칼로 도려낸 살점이라든가 목매단 모습이라든가 그런게 아주 빠르게 지나가요 먼가 뮤비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투메지만 날수없는날개를 제일 좋아하구요 왜냐하면 츠다를 좋아래서 그래요 이 앨범을 듣다보면 츠다하고 싶을때가 많은데 무섭긴 합니다 아직 안들어보신 분이라면 꼭 영화를 보고 들어보세여 넘 좋습니다
이 앨범은 제가 진정해야할때 듣는 앰비언트 앨범이에요 최근엔 이거보단 아폴로 앨범의 앰비언트아메리카나 트랙들을 더 듣는 거 같은데 원래는 이걸 젤 좋아해요 사실 앰비엄트라기엔 연주가 풍부한데 그래서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할롤버드의 연주를 그리고 이노의 프로덕션을 듣다보면 그냥 마음이 괜찮아져요 보통 불안을 주체하지 못하고 흥분해서 날뛸때 현생으로 돌아가기 위해 듣습니다 특히 an arc of doves를 너무 좋아해요 멜로디만 들어도 쥐어뜯던 머리를 가만히 내버려듀게 되어요 앙앙 이노 최고
Blgtz로 쓰고 빌게이츠로 읽는 밴드의 칠코라는 앨범입니다 이 앨범이 일본앨범이 아니라 한국앨범이엿으면 좋겠어요 가사가 한국어엿으면 파노급으로 좋아햇을거 같아요 전 저 앨범 커버처럼 누워잇을때가 많은데 딱 커버같은 음악이에요 더럽게 무기력한 무기력하기만한 앨범이에요 누워잇으면 갑자기 눈물콸콸하면서 오열할때가 잇는데 저 앨범이 딱 똑같아여 아주 무기력한 슬로코어에 한번씩 오열하는 보컬이 들립니다 살짝 피쉬만즈 느낌 보컬 헤헷 전 포포로 트랙을 제일 좋아해요
율 팬인데 이거 안 좋아하면 율팬 아니에요 이 앨범은 들으면서 눈물보다 피를 더 많이 흘린 앨범인거 같아요 온몸이 산산이 부서지는 듯한 느낌. 배에 있는 장기를 하나하나 도려내는 느낌, 목을 몇 번이고 꺾고 팔을 그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 코뼈가 부러지고 온몸이 피멍으로 뒤덮인 듯한 느낌. 전선을 몸속 깊이 꽂아 넣어야만 할 것 같고 살점을 직접 뜯어내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만 같은 느낌. 당장 목을 매달아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 피 흘리고 몇 시간 정도 쓰러져 있어도 일어났을 때 음악이 안 끝나있어서 행복한 그런 느낌. 같이 투신하는 듯한 느낌. 서로 목을 졸라주는 것 같은 느낌. 서로를 묶고 칼로 번갈아 가며 찌르는 느낌. 뭐 이런 느낌 입니다 정말 아픈 앨범인데 막곡 뇌절 4시간 44분이 절 위로해줍니다 잠시 쓰러졋다, 잠들엇다 깨어나도 제 옆에 잇어주죠 아 그리고 퍼펙트 블루는 씹명곡임
아오바 커리어 하이입니다 반박할시 아오바 팬이 아니에요 이 음악은 아오바가 보여준 파스텔톤 세계관을 무한하게 확장한 버전이에요 정말 미친듯이 넓은 음악 세계다 펼쳐져요 앰비언트 사운드가 홛 늘어난 만큼 더 저를 안정시켜줍니다 아오바는 선녀같아요 정말 아주 따뜻해요 신비롭구요 이 앨범 가사해석 하명서 많은 위러를 받앗어요 생명의 순환! 요게 주제인 거 같습니다 하하 아무튼 이게ㅜ커하임
유이는 그냥 유급하고 아즈냥 옆에 잇지.. 케이온은 긍정적인 에너지로만 가득차잇어요 어찌보면 너무 이상적이에요 행복으로만 가득찬 이야기 넘 좋습니다 전 특히 밥은 반찬이랑 유엔드아이랑 천사를 만났어랑 후아후아타임을 좋아합니다 라이브도 좋으니 꼭 영상 찾아보세여 유이 성ㅇ우가 진자 유이 같아서 좋습니다 이 앨범은 최후의 수단이에요 제가 지금 소개하는 만점자리 앨범을 듣고도 진정이 안되면 케이온을 듣습니다 유이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여
사카모토 류이치의 마지막 작품이자 앰비언트 성향이 짙은 12입니다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좋아해요 본받을만한점이죠
이상 현직정병히키멘헤라씹덕오타쿠여고생의 인생앨범 소개엿습니닷! 으아 🔪🌱🔪🦋🩵🪽
오늘은다아는거만들으셨네요👏👏
오늘들은거아닌데 ㅋ
기엽네
타코피추
하지만 아오바 최고작은 0인걸요
나 울게
파노빼고 안들어봐서 할말이업네
흑규그규
파노 라이브 앨범 최고죠. blgtz도 좋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아쉽지만 저는 qp파입니다..
으아 젠장 qp라니 근데 진짜 좋긴 해요
+라이브 앨범은 진짜 최고임다!!
남고생이신줄알았는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영화에 나온 드뷔시, 에릭사티 곡 플리 공유해주실수있나요??
요거는 릴슈 노래랑 드뷔시 에릭사티
https://open.spotify.com/playlist/7o5PRjg9MIEiQtDagdBeHl?si=lCeZgXUMRPutetZtqsUvfA&pi=7k9SJhdiTRiv5
요거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임당
https://open.spotify.com/album/4PjPGvHfKzX580nKThr93M?si=llaWUSMSQuyntNua5oOR6A
들어가봤더니 이미 저장되어있네요 ㅎ
릴리슈슈 봐봐야겠네
이거지
지금은 에반게리온 정주행 중이라 좀 나중에 볼게요
모르는게 많음
귀찬아 잠만요
릴리슈슈 별 감흥 없었다고 말하면 안되겠죠?
오듣앨이나 올려요 ㅡㅡ
남자면서
저 아세요!?
😏
이거진짜에요?
아니요
아단의 바람 너무 좋아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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