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노 선정 2010년대 200대 명반 99위에 선정된 앨범
Björk의 [Vulnicura]입니다.
사실 이런 음악을 접하는건 거의 처음이라 익숙지 않은 탓인지 딱히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트랙들의 길이가 하나같이 긴데다가 다소 난해한 내용이라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뭐 익숙해져야겠죠.
하지만 가끔씩 비트에서 번뜩이는 순간들이 느껴졌고
특유의 신비스러운 무드가 매력적이였습니다.
특히 6번 트랙 Notget의 비트는 좀 들으면서 불쾌하다고 느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일 인상깊게 들은 곡인거 같습니다.
Best: Notget
Ligh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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