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즉 노랫말의 퀄리티는 갈수록 떨어지는 듯한 느낌은 저만 느끼는지...
비트나 탑라인은 2000년대에 비해 외국 작곡가들과 견줄 정도로 한국 프로듀서들의 역량이 많이 올라왔고
사운드도 엄청나게 발전했다고 생각하는데 (250,프랭크,켄지,피독,모노트리 등등)
가사는 그 반대로 옛날 음악들이 더 좋았고 꼭 발라드가 아니어도 울림을 주는 가사들 꽤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벌스 대충에 2절은 랩파트,코러스는 같은 어구 단어만 반복하는 느낌이 크네요..
원래 가사랑 사운드는 반비례하나요? 퍼포먼스를 중시한다고 해도 가사가 꼭 의미없어야 하진 않을텐데 싶어서요
가사 의미 없는 거 까진 공중도둑도 가사 의미보단 어감을 중시한다고 한거처럼 괜찮은데 어감도 발음 느낌도 싹다구림
그래도 한 때 되도않는 컨셉질 가사 밀던 거보단 걍 의미없는 가사가 더 나은 거 같음
여담이지만 실력도 옛날 아이돌들에 비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데뷔했던 샤이니 비스트 빅뱅 등등도 아직 건재하지만 4세대 아이돌들도 참 잘한다고 느꼈어요
문제는 제가 요즘 가사를 중시하면서 음악을 듣기버릇하는데 가사가 참...
BTS 옛날 곡들 가사 좋은거 많앗던거 같은데
아들이 너무 잘나가서 미안해 엄마~
명 가 사
그냥 중요도와 우선순위에 의한 변화인것 같아여 어짜피 케이팝 가사는 다들 점점 더 신경안쓰니까 운율 위주로 구성하게 되는 거져 사실 힙합 장르도 예전보다 훨씬 사운드 위주의 가사가 많아진거 보면 대중들의 기호가 가장 중요한 요소 였던것 같아요
이수만 회장님 죄송해요
오늘은 힙합좀 해볼게요
마더퍼커 욕도 좀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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