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가뭄인 듯하더니 최근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왔음...
1
렌커의 팬이라면 무조건 들어야 하는, 43트랙 126분의 라이브 앨범. 너무 좋다. 장마철에 틀어놓으면 얼마나 좋으려나?
2
3트랙 50분. 근데 50분이 순삭된다. 긴 곡을 지루함 없이 끌고 가는 솜씨가 탁월하다. 장르는... 커버를 보면 짐작 가능한 ‘그 장르’.
3
전작도 좋았고 신작도 전작만큼 좋다. 산뜻한 웰메이드 알앤비 앨범.
4
퀸탈리아 퀸푸르카데의 신작. 이번엔 챔버 포크다.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앨범.
5
이젠 AOR이라 해도 될 만큼 초기의 마성의 매력은 희박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든다. 도무지 음악력이 떨어지지 않는 신기한 밴드.
6
Sumac + Moor Mother라니 미친 거 아닌가? 내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해 버렸다.
7
7년만에 나온 정규작. 늘 그랬듯 시원시원하게 달린다. 메탈 팬들에게 강력 추천.
8
벌써 11번째 연작 앨범. 그러나 갓파힘과 닉 크레이븐은 날 실망시킨 적이 없다.
9
우연히 발견한 프랑스 친구들. 동향 선배 Nehemah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 같다. 전작들도 찾아 들어볼 예정.
10
글리치와 앰비언트와 베드룸팝이 황금 비율로 섞인 앨범. 최근작들 중 가장 신선하게 들었다.
11
늘 믿고 듣는 Sault. 아주 그냥 대놓고 좋다. 네오소울 그 이상의 것을 들려준다.
12
왠지 모르게 끌려서 들어본 앨범. 결과는 양질의 앰비언트였다. 앰비언트 팬이라면 찍먹 추천.
렌커 라이브ㅡㅡ
매번 느끼는 건데 코멘트를 처음 봐도 들어보고 싶게 진짜 잘 쓰시는 듯
10, 11 주워갑니다
항상 줍줍해갑니다
10 주워갑니다
코코 존스 나쁘지 않더라구요
10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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