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로 H9i 쓰다가 바꾼 사람임.
Px8 - 확실히 생동감 있음. 조니 캐쉬 들을땐 극락. 여자보컬이 약간 먹먹함. 소리가 많이 따듯해서 오래 듣기엔 부담감이 있음. 귀가 커서 귓볼이 삐져나옴. 착용감은 낫밷
H95 - 덜 먹먹한데, 소리 크게 듣는 나한텐 최대볼륨이 아쉬움. B&O eq는 오래전부터 아쉬웠음. 베이스는 H9i에 비해선 훨씬 나음. 착용감은 낫밷.
Bathys - 와이즈 블러드 andromeda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음. 생동감이 좋고 베이스도 딴딴함. 약간 안이쁘긴한데 음향장비라서 결국 이걸로 채택.
저도 에어팟만 쓰다가 최근에 px8 샀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착용감은 좋은데 오래 듣기는 좀 버겁더라고요. 그래도 잘 쓰는 중
혹시 px7은 어떤지 아시나요
사실 고려하던 모델이 아니라 오랫동안 청음하진 않았는데 공간감이 조금 부족했어요. 미드레인지도 조금 울퉁불퉁하고요. 그래도 가성비는 Px8보다 확실히 좋습니다
저렴한만큼 부족한건 어쩔 수 없군요., 감사합니다!
혹시 H100은 후보에 없으셨나요? 저도 고려하신 모델들이 딱 고민되는 후보들이고, PX8은 말씀주신대로 저음은 좋았지만 먹먹함이 있어서 망설여지더라구요. H100과 MU7 정도로 고민이되긴하네요
B&O를 오래써서 사실 H95는 그냥 집근처라서 청음했어요. H100소리 좋긴하더라고요. 저음도 H95보다 섬세하고요. 사실 T+A solitaire t를 가장 염두로 두고 있었는데 아부지가 AS 빨리 받을 수 있는 것 중에서 고르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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