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AThdyXeUfY
나는 촛농 같은 날개를 가진 것이 흠이라 낙숫물 몇 조각에도 우는 시늉을 하고 내 처지의 뿌리를 푹 파다가 반찬으로, 집 전체를 삶아 먹기도 한다
잉크 방울은 개의치 않고 굴러간다 며칠 뒤 몇 년 뒤 대문 앞에 가까스로라도 영글걸랑 너는 우리 집 냄새를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으로 꼭 나를 찾아줬으면
방문객 이름은 대충 ’위로‘라고 적어두고
-눈 오는 2025년 3월 18일 유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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