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로토닌2를 즐겨 듣지 않아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게 들었습니다. 다만 플로에 이 앨범이 없어서 유튜브에서 들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ㅠ
2. 피오나 애플의 역작입니다. 원래도 좋았지만 요즘 피오나 애플 음악이 더 좋게 들리네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봐요. 소름만 돋다가 끝나는 앨범입니다. 사랑에 대한 갈망과 체념을 너무도 아름답게 그려낸 앨범이에요.
3. 제가 이 사람을 작년부터 정말 좋아했어서 이번 앨범도 엄청 기대했는데요,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좋게 들었습니다. 이지리스닝하기 좋아요.
4. 사이키델릭한 음악의 정수가 아닐까 싶네요. 황홀한 분위기에 취해버리는 앨범입니다.
5. 어릴 때 한 번 듣고 이번에 두 번째 듣는데 그때랑 또 감회가 다르네요. 자신의 삶을 이렇게까지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래퍼가 우리나라에 또 있을까요
6. 드레이크의 감성 힙합 좋아요. 원래 드레이크 음악 절대 안 들었는데 요즘 갑자기 땡기네요.
7. 우주를 경험하는 듯 아름다운 앨범이에요. 수많은 방황 속에 고민하고 지쳐 있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8. 제 속의 야생 본능을 일깨우는 앨범이에요 으하하하
9. 낭만 그 자체
10. Amnesiac 듣고 우울한 걸 넘어서 을씨년스럽기까지 해서 라헤에 손이 잘 안 갔는데 이 앨범은 많은 분들이 명반이라고 꼽는 이유가 있네요.
11. 펑키한 음악 위에 얹어진 붐뱁이 너무 멋진 앨범
여전히 불안한 나날입니다. 그래도 요즘 음악뿐만 아니라 책이나 영화도 접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오늘 마스터라는 영화를 봤는데 난해하지만 인상 깊더라고요. 문화생활을 즐길 줄 아는 백수가 되어야겠습니다.
불안해
ㅠㅠ
율 추
아니 님 하루종일 엘이만 해요?
이제안할게요미안랒ㄴ다
아니아니더해줘더
현생이망함ㅜㅜ
아니야안망했어그러니엘이를해
얼그레이쉬폰케이크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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