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자료
Canovas, Nick, “DEEP DISCOG DIVE: Björk,” Mic The Snare. https://www.youtube.com/watch?v=Ndsv16Nq9Yg&t=199s
Hopper, Jessica, “The Invisible Woman: A Conversation with Björk,” Pitchfork. https://pitchfork.com/features/interview/9582-the-invisible-woman-a-conversation-with-bjork/
Hirway, Hrishikesh, “Björk,” Song Exploder. https://songexploder.net/bjork
듣기
밴드캠프. https://bjork.bandcamp.com/album/vulnicura
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album/1ttnHZ0HVGMSMTJdZZ7kYK?si=iTQdn0AxTn6fuM3Xzq1EHg
애플뮤직. https://music.apple.com/us/album/vulnicura/960042103
캘린더
https://hiphople.com/fboard/30373566
Vulnicura에 대한 나의 생각:
사실상 비욬의 가장 (혹은 두번째로) 어려운 앨범이고, 당연히도 가장 어두운 앨범. 음악이란 매체에선 할 말을 추상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4~6분짜리 노래에 모비 딕을 다 욾조릴 수 없으니), 그래서인지 다른 이별 앨범보다 더 직설적이고 시원하다고 생각한다.
프로덕션은 확실히 다른 빛을 본다. 아르카의 자국이 분명히 남아있으며, 각 곡을 분리되지 못하게 묶은 대신,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인지 History of Troubles 이후엔 딱히 기억에 남는 곡이 없다. 하지만 경험은... 매혹적이였다.
Björk의 커리어적인 면에서 보면, 이것이 결국 Utopia를 위한 길이 아니였을까 싶다. 이별에 대한 마음을 털어내고, 더욱 초심적이고 사랑적인 앨범을 만들게된 계기가 아닐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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