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L4-OX-iazY
지난 5월 곡 'SEOUL' 로 17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 프로젝트
'Seoul Romantique (서울 로맨티크)' 를 본격적으로 알리며 그 두번째 공개곡 5:55 를 내놓는다.
처음 악곡을 만들 때 눈물이 났다고 한다.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며 오렌지빛 노을을
응시하는 누군가가 떠올랐다고.
5:55 에 퇴근을 준비하는 오피스레이디,
그녀가 사랑, 혹은 꿈이라 치환할 수도 있는
소중한 것을 잃고 방황하는 독백으로 가사를 채웠다.
사는 건 덧없는 게임이라 자조하는 누군가들에게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왜 살아야하는지 답을 줄 순 없지만,
그런 우리라도 살아가자. 라고 공감해주는 듯한 가사와
일렉트로닉한 비트에 클래시컬한 건반, 사이키델릭한 기타 사운드 등
jazz 와 rock 을 오기는 다채로운 장르간 결합을 아름답고 쓸쓸히
경험케하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Credit]
Composed by 양파 & 구름
Lyrics by 양파
All programming & arranged by 구름
Drum 이지원
Guitar 허세과
Bass 이한결
Trumpet 구름
A&R 박지희 이채원
Art Director 윤혜진 이지호 @OHE® STUDIO
Recorded by 곽동준 @small’s studio
Mixed by 곽동준 @small’s studio
Masterd by 권남우 @821 sound
호오 구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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