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nwJkAeludk
https://www.youtube.com/watch?v=YYcA1up4sWI
이쪽 장르는 리듬앤블루스인지 로큰롤인지 컨트리인지 뭔지 구분이 잘 안 가네요
암튼 Mysterions라는 밴드 같은데 좋네요
근데 싱글 한 장 밖에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NnwJkAeludk
https://www.youtube.com/watch?v=YYcA1up4sWI
이쪽 장르는 리듬앤블루스인지 로큰롤인지 컨트리인지 뭔지 구분이 잘 안 가네요
암튼 Mysterions라는 밴드 같은데 좋네요
근데 싱글 한 장 밖에 없음;;
구분이 안 가는게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발매 연도를 보니, 아직 컨트리와 락앤롤, 알앤비가 명확히 나누어지기 전에 나온 곡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첫번째 곡은 보컬은 컨트리 (그것도 락앤롤 바로 직전, 50년대에 유행하던 close harmony), 나머지 비트는 락앤롤/알앤비 (소울 이전 초창기 알앤비는 락앤롤과 거의 구분이 안 됩니다. 레이 찰스, 아이슬리 브라더스 초기작, 티나 터너 등등과 리틀 리처드, 보 디들리 등을 같이 들어보시면 거의 구분이 안 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두번째 곡은 전형적인 락앤롤 (혹은 개러지 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하... 그래서 장르가 뭔지 확실하게 구분이 안됐던거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네네. 전후로 들어보면 더 정확합니다.
약간 더 풀어서 설명하면
컨트리랑 블루스가 따로 놀다가, (재즈의 영향을 받아서 춤곡에 가깝게 변한 컨트리 장르인) 웨스턴 스윙과 래그 타임 등등이 섞여서 점프 블루스가 만들어지고. 이게 오늘날 저희가 아는 락앤롤로 됩니다. [그리고 대략 이때쯤 재즈는 스윙에서 비밥으로 넘어가면서, 오늘날 대중음악과 갈라서게 됩니다.)
그러다가 락은 브리티시 인베이젼, 사이키델릭 락을 통해서 자기 갈 길을 가고, 알앤비는 가스펠 창법을 받아들여서 형성된 소울 (샘 쿡 등), 좀 더 리듬을 강조한 제임스 브라운의 훵크 등의 영향으로 락과 갈라져서 자기 길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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