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들었던 것 중에 가장 좋았던 것들입니다!
1. Gkmc
Tpab는 들을 때는 좋았는데 막상 손이 안 갔던 반면 gkmc는 듣자마자 중독된 것처럼 하루종일 들었네요. Lp까지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2.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가을에 듣기 좋은 목소리와 음악인 것 같습니다.
3. 열꽃
가사 보고 살짝 울컥했습니다. 피처링도 다 너무 좋았습니다.
4. Perfect velvet
에프엑스 느낌 나면서도 트렌디해서 자주 손이 갔습니다.
5. Songs in the key of life
R&b 본좌... 모든 노래가 다 명곡입니다..
6. Qp, 0
엘이에서 언급이 많은 가수라 처음으로 들어본 일본 가수입니다. 처음엔 가사도 안 보고 음악만 듣는데도 위로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내한 예매했습니다.
7. Charm
Nfr이 제 인생명반인데 비슷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앨범입니다.
8. 우주 일본 세타가야
듣자마자 극락에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앨범을 처음 돌릴 때 이 정도로 강렬한 느낌이 든 건 처음입니다. 사랑에 빠졌습니다. 엘이 유저분이 추천해주셨는데 진심 뽀뽀라도 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꼭 한 번 공연을 보고 싶습니다.
9. Vaudeville villain
보통 가사가 너무 어려워서 외힙을 잘 듣지 않는데 이 앨범은 가사가 이해가 되지 않아도 음악 자체가 멋있어서 자꾸 손이 갔습니다. 특히 vaudeville villain 처음 비트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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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만즈, 이치코아오바 추
일본 음악에 관심이 없었는데 두 가수 덕분에 관심이 잔뜩 생겨버렸습니다
둘다 평 좋은 앨범들 다 들어보세요.. 진짜 필청급으로 좋아요
넵!
열꽃 추
아오바 좋으셨다면 아단의 바람까지 ㄱㄱ
참 참 좋죠
피쉬만즈 전집 정주행 가시죠,
라이브 앨범도 진짜 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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