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ood Music - Cruel Summer
2. Dreamville - Revenge of the Dreamers III
3. The Notorious B.I.G. - Ready to Die
4. A$AP Rocky - LiveLoveA$AP
5. toe - For Long Tomorrow
6. Playboi Carti - Whole Lotta Red
7. Murmuüre - Murmuüre
8. 明日の叙景 - アイランド
9. Charles Mingus - The Black Saint and the Sinner Lady
10. Magdalena Bay - Imaginal Disk
11. Ride - Nowhere
12. lobonabeat! - Trapstar Lifestyle
13. Jamie xx - In Waves
14. Vampire Weekend - Only God Was Above Us
15. kuragari - niconico
처음 들은 앨범 : 2, 7, 10, 11, 13, 14
최고의 발견 : 11
베스트 : 8
워스트 : 2
1) 뭔가 힙합을 듣고 싶은데 그런게 땡기더라고요
그렇게 랩 디자인을 화려하게 짜진 않아도 쫄깃하고 고개 까딱거리게 만드는 그런 랩
그렇게 해서 떠오른 게 제이콜, 라키, 랍온어비트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드림빌 쪽은 하나도 안들어봤구나 싶어서 제이콜 개인작보다 저걸 고르게 되었네요
나름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2) 추석 연휴 전후로 아일랜드를 한번씩 돌리면서 생각했습니다
5점을 매겼던 오키컴보다 나는 이 앨범을 더 사랑하는것 같다 라고
인생앨범 갯수는 늘어나지 않았지만 리스트는 바뀌게 되었네요
4.5 -> 5 로 바꾸게 됐습니다
3) 최근에 막달레나 vs 찰리, aoty 얘기가 음종게에서 나름 핫하길래 이참에 24년에 나와서 음종게에서 반응이 꽤 있었던 안들어본 앨범들을 한번 들어보자는 생각에 막달레나, 뱀윅, 제이미xx 이렇게 3개 달려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에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고 충분히 느끼네요
추석동안은 술을 또 왕창 마신다고 음악은 많이 못 들었네요 ㅋㅋㅋ
7번 앨범은 처음 보네요 어떤 앨범인가요?
블랙메탈 쪽 장르 앨범입니다
저도 여기에서 추천받고 처음 알게된 앨범이에요
블랙메탈이라는 빡센 장르에서 뭔가 아름다움이 되게 돋보이는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랙메탈 이런 쪽이 취향에 맞으신다면 강추...
ㄷㄷㄷ 네 분이나 설명해주신 걸 보니 엄청 추천하는 앨범인가 보네요. 블랙메탈에 익숙하진 않지만 한번 들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Floating Points - Cascade도 안 들아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나온지 얼마 안 된 테크노 앨범인데 잘 뽑혔다고 생각해요
찾아보니 이미 보관함에 있네요...
언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블랙메탈과 엠비언트 그리고 노이즈 조금 들어간 희안한 앨범인데 꽤나 좋습니다. 스밍엔 없고 유툽이랑 밴켐에만 있어요. 전자음악스러운 면도 있긴 합니다
Murmuüre-Murmuüre
앰비언트+블랙메탈인데
블랙메탈 특유의 공격성을 상당부분 배제하고 약간의 노이즈와 실험성을 추가했습니다
저도 최근에 발견했는데 개죻음 👍👍
저 앨범 좋습니다 이번 앰비언트 디깅 일지에서도 다룬 앨범
Imaginal Disk를 억지로 3번 돌린 결과 제 취향은 절대 아님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제 취향과 별개로 막 그렇게 훌륭한 앨범인지도 잘 모르겠.... 걍 평범한 신스ㅍ.... 전작이 훨 나ㅅ.... 더 말하면 살해당할거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ㅎㅎ;
저도 소신발언 하자면...
막달레나, 찰리 둘 다 제 aoty 리스트에는 못 올라갔습니다 ㅎ;
전음 잘 모르는데도 제이미 너무 좋더라고요
하루에 막달레나, 제이미, 뱀윅 이렇게 3개 다 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제이미가 제일 좋았습니다
아 제이미도 들어봐야 하는데.. 보관함이 점점 두꺼워지네요
괜찮습니다
저는 이미 제가 들은 앨범보다 보관함에 저장해놓은 앨범을 1.5배 더 많답니다....
8 되게 괜찮았슴 ㅎㅎ
아일랜드는 그냥...
처음부터 제 인생 앨범이었는데 제가 눈채 못 채고 과소평가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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