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c - Ultra 85
첫번째 스킷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는 맛에 지겨워하고 있었는데 스킷이 끝나자마자 모르는 맛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상당히 재미있게 감상함. 로직도 이제 베테랑 다 됐구나.
Benny the Butcher - Summertime Butch
정말 충격적으로 지루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람?
Girls - Album
여름에 꼭 한번은 들어줘야 하는 앨범. 로맨틱하면서도 능글맞고 쿨한 인디록 명반.
Nine Inch Nails - Further Down the Spiral
그 유명한 Downward Spiral 앨범의 리믹스 앨범. 원작보다 더 어둡고 무겁다. NIN 팬이라면 필청. 재밌는 건 에이펙스 트윈이 만들어준 곡도 하나 수록돼 있다는 것.
Scorpions - Taken by Force
계속되는 스콜피온스 복습. 이 다음 앨범이 메가 히트작이라 그런지 이 앨범은 그냥 슴슴하다. 딱히 인상적인 부분 없음.
Gato Barbieri - Caliente!
아르헨티나 출신 색소폰 연주자로 재즈 펑크에 라틴 재즈를 기가 막히게 섞는다. 듣기 어려운 부분 1도 없다. 갠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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