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ch Bryan - American Heartbreak
요즘 잭 브라이언에게 푹 빠졌다. 컨트리와 포크와 블루스 사이를 종횡무진 누빈다. 통기타도 맛깔나게 친다. 앨범들 싹 다 정주행할 예정.
Mark Henley - Riversong
예전에 듣던 포크 명작들도 다시 꺼내 듣고 있다. 예를 들면 이 앨범이라든지.
Tia Blake - Folksongs & Ballads
또는 이 앨범이라든지. 기교 없이 담백한 목소리가 너무 좋다.
Johnny Cash - American VI : Ain't No Grave
쟈니 캐쉬의 아메리칸 시리즈 예전에 참 많이 들었다. 나인인치네일스의 Hurt 리메이크가 수록된 IV가 젤 인기가 많지만 내 최애픽은 이 앨범이다. RIP.
Meat Puppets - II
너바나 언플러그드 라이브 앨범 수록곡 중 3곡이 이 앨범에 있다. 컨트리록 레전드 밴드의 서슬 시퍼런 명작.
Polo Perks <3 <3 <3 - A Dog's Chance
뭐지 이건? 전혀 예상 못한 행복 청취였음. 랩도 비트도 다 있지만 이 앨범의 주인공은 배경에 자리잡은 가볍고 경쾌한 인디록의 감성이다.
Vio-lence - Eternal Nightmare
꿉꿉하고 습한 날에는 어쩔 수 없이 이런 걸 들어 줘야 한다. 시원시원한 메탈 앨범 들을 거 없나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
Suede - Stay Together
내한하는 스웨이드의 셋리스트에 Stay Together가 과연 들어있을까? 90년대 가장 촉촉한 밴드의 가장 촉촉한 앨범. 반드시 6트랙 버전으로 들을 것.
감사합니다 다 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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