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들은 앨범들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감상평,
"잡탕 청취록"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zaka - Profile - Album of The Year
Lamp - 恋人へ (For Lovers)
(Shibuya-kei, Jazz Pop, Bossa Nova, Sunshine Pop)
나의 새벽에 내리쬔 한 줄기 햇살.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었기에.
10
Shaboozey - Where I've Been, Isn't Where I'm Going
(Country Pop)
요새 잘나가는 다른 컨트리 아티스트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이정도면 웰메이드 데뷔 앨범이지.
Decent 7
James Blake - Friends That Break Your Heart
(Alternative R&B, Ambient Pop, Pop Soul)
제임스 블레이크는 아무거나 들어도 다 좋다는걸 아시나요.
Strong 7
Fontaines D.C. - Skinty Fia
(Post-Punk, Gothic Rock, Indie Rock)
솔직히 아직까지는 설익었다 생각한다.
Decent 6
My Chemical Romance - Three Cheers for Sweet Revenge
(Post-Hardcore, Pop Punk, Emo-Pop)
이때의 MCR보다 매력적이었던 아티스트는 없다.
Decent 8
Portishead - Third
(Experimental Rock, Electronic, Post-Industrial, Krautrock, Trip Hop)
Portishead의 음악은 아쉽게도 항상
나의 취향에 조금씩 비껴나간다.
Strong 7
Godspeed You! Black Emperor - F♯ A♯ ∞
(Post-Rock, Field Recordings, Spoken Word, Ambient, Drone)
아포칼립스가 여깄네.
10
Weezer - Everything Will Be Alright in the End
(Alternative Rock, Power Pop, Geek Rock, Indie Rock)
이 앨범도 더 많이 주목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Decent 7
DJ Shadow - Entroducing...
(Instrumental Hip Hop, Plunderphonics, Experimental Hip Hop, Trip Hop)
이 앨범은 대체 뭘까.
Strong 9
Lorde - Melodrama
(Synthpop, Alt-Pop, Electropop, Dance-Pop, Art Pop)
드라마 한 편을 보는 듯한.
Light 9
포티스헤드가 취향이 아니면 토킹헤드는 어떠십니까.. 둘 다 이름에 헤드가 들어가는데
토킹헤즈는 그냥 존나좋아하죠
확실한건 갓스피드유 저 앨범은 지구에서 만든게 아닌 듯ㅋㅋ 아님 약빨고 만들었거나
근데 원래 이런식으로 글 쓰시던 분이 계셨는데 그분 글은 다 지워지고 어디간거죠..? 동일인물인건가
그분 무더운 여름에 군대가셔서 훈련받을 예정이에요
아이고.. 그렇군요
MCR 좋죠 3집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3집은 왠지 들으면 들을수록 감흥이 덜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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