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뭔 생각으로 레드를 더 높게 쳐주는지 모르겠음
피치포크도 레드는 9점이고 1989는 7점대인데 말이 안됨
팝앨범에 높은 점수 주기 싫어서
컨트리, 락사운드 섞은 레드에 하이프 몰아준 거 같음
올드 테일러 (5집까지)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감상 대부분 비슷함
레드 = 잘만든 컨트리팝 앨범이지만 스킵 트랙 많고 중구난방함
1989 = 온전히 대중성을 겨냥한 팝앨범들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팝앨범
물론 1989도 애플뮤직 리스트 20위 내로 들어가는 건 말도 안됨
그래도 테일러 작품 중 하나를 고르자면 1989
테일러는 이 앨범 이후로 손이 잘 안가는듯
솔직히 안 줄 리는 없고 ㅇㅇ
됐네요
걍 다 모르겠고
ILLMATIC, MBDTF<1989가 말이 안 되는 거 같은 거 같은 외힙붕이는 개추
ㅋㅋ 테일러 있으면 앺뮤에 테러할거임 씨발넘들
순위 맘에 안드네요ㅋㅋㅋ
저도 레드 과대평가됐다 생각해요 스킵트랙 있고 다소 중구난방 느낌인데..
1989가 사운드적 통일성과 가사 스토리텔링 전개나 이야깃거리도 더 탄탄하고 완성도도 더 높고 레드보다 꿇릴게 없는데..
1989는 2010년대 하면 무조건 떠올려야 할 팝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팝스타 테일러는 1989가 맞지요
성지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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