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n-zyT_egyo?si=8N92U8B52OiO91rH
영상에서 나오는 얘기가 공감가기도 하고, 어찌보면 게시판 성향과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워낙 잘 설명해 주셔서 한번 올려봅니다.
저도 아주 예전에 여기에 호기심 가질 뻔 했다가 벗어난 적이 있기에 음모론에 집착하면 안되는 이유는 얘기해보면
1. 음모론에 빠지는 건 마치 투명한 물에 잉크 한방울 떨어뜨리는 것과 같다는 겁니다. 아주 사소한 호기심, 궁금증이란 잉크가 마음속에 퍼지면 계속해서 집착하게 됩니다.
2. 음모론의 그 끝은 결국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거기에 인생과 시간을 낭비하던 사람들이 결국 그 끝에 도달했을때 남는건 허탈감만 느끼고 게다가 설령 그 음모가 사실이였다고 해서 정의구현, 진실 탐구가 있을거 같지만 무언가 얻을수 있는 건 아니란 겁니다. 결국 자기가 믿고 싶은것만 믿고 그걸 부정 당했을때의 감정에 대해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 계속해서 고통받으며 후회하게 되죠.
며칠간 올라온 관련된 글들 중에서 영상이나 위에 언급한 내용처럼 집착하듯 빠져있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그러니 음모론에서 대해선 그냥 그런일이 있나보다 하고 적당히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ㅋ
갓동진
칸붕아.....
국내 평론가 중에 말하기로는 원탑. 머리 속에 있는 지식을 자유자재로 뽑아 쓰는데 이해까지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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