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합을 락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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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영국의 인디음악씬을 살펴보면
의외로 댄스씬 힙합씬 락씬이 알게모르게 교류가 은근 있었기 때문이죠.
일단 미국의 DJ Shadow 같은 초창기 트립합 뮤지션도 영국의 트립합 뮤지션들과 콜라보했고
심지어 그중에 락 성향이 강한 트립합 앨범도 냈습니다.
영국에도 Sneaker Pimps 같은 초창기 트립합 역시 락 성향이 은근 있고
트리키, 포티스헤드 같은 뮤지션들도 나중에 갈수록 일부 락 성향의 노래를 일부 만들었고요.
아시다시피 데이먼 알반은 여러 힙합/트립합 뮤지션들과 콜라보했고, 심지어 고릴라즈 앨범에도 트립합 성향이 강한 곡이 종종 있습니다.
트립합 역시 어느 정도는 댄스씬에 걸쳐앉은 장르니까 케미컬 브라더스 같은 춤추기 좋은 음악 만드는 사람들도 트립합을 시도했고
심지어 락정통주의자 같은 오아시스 역시 4집에서 트립합을 일부 시도했습니다.
노엘 갤러거는 솔로 앨범에서 트립합 성향의 프로듀서를 기용하기도 했고요.
프라이멀 스크림 같은 댄스성향 락밴드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트립합과 락이 아예 관련이 없는 장르인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그래도 그 뿌리는 전혀 다릅니다. 단지 교류가 많아서 엮였을 뿐이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리가 있죠
초창기 트립합부터 오늘날 트립합까지 여러 뮤지션들이 락을 시도한 적은 아주 많습니다만,
근본적으로는 아닙니다.
트립합은 아무래도 힙합/소울 같은 흑인음악하고 여러 클럽씬 같은 댄스음악에 더 뿌리를 두고 있으니까요.
그 시절 영국의 인디음악씬을 살펴보면
의외로 댄스씬 힙합씬 락씬이 알게모르게 교류가 은근 있었기 때문이죠.
일단 미국의 DJ Shadow 같은 초창기 트립합 뮤지션도 영국의 트립합 뮤지션들과 콜라보했고
심지어 그중에 락 성향이 강한 트립합 앨범도 냈습니다.
영국에도 Sneaker Pimps 같은 초창기 트립합 역시 락 성향이 은근 있고
트리키, 포티스헤드 같은 뮤지션들도 나중에 갈수록 일부 락 성향의 노래를 일부 만들었고요.
아시다시피 데이먼 알반은 여러 힙합/트립합 뮤지션들과 콜라보했고, 심지어 고릴라즈 앨범에도 트립합 성향이 강한 곡이 종종 있습니다.
트립합 역시 어느 정도는 댄스씬에 걸쳐앉은 장르니까 케미컬 브라더스 같은 춤추기 좋은 음악 만드는 사람들도 트립합을 시도했고
심지어 락정통주의자 같은 오아시스 역시 4집에서 트립합을 일부 시도했습니다.
노엘 갤러거는 솔로 앨범에서 트립합 성향의 프로듀서를 기용하기도 했고요.
프라이멀 스크림 같은 댄스성향 락밴드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트립합과 락이 아예 관련이 없는 장르인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그래도 그 뿌리는 전혀 다릅니다. 단지 교류가 많아서 엮였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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