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큰 대학에 왔는데 밴드 동아리는 많지만 음악감상 동아리는 없어서 좀 아쉽더라고요...포스트락이나 슈게이징 감상 동아리 있으면 참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혹시 대학 다니시는 분들 학교에 이런 동아리 있나요??
저도 항상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정말 있으면 대체 무슨 활동을 해야하는거지 싶더라고요
말그대로 여러명이 한군데 모여서 음악감상만 몇시간 한다? 그건 그거대로 이상해서..
ㄹㅇㅋㅋ
보통 연주를 하죠 ㅎ
그니까 연주 잘 모르는 전 아쉽죠ㅋㅋ
보통 대학 동아리도 활동 보고서같은거 다 제출할텐데
그럼 쓸 말이 너무 없지 않나요 그냥 음악 동아리도 아니고 포스트락이면...
그럴 수 있겠네요 근데 저흰 술게임연구 동아리도 있어서..
역시 술에 미친 나라
ㅁㅊㅋㅋㅋㅋㅋ
뭣
비공식으로라도 본인이 직접 만드시면 됨
포락은 아니지만 음악 감상 동아리 있는 학교가 꽤 있더라고요 친구가 파란노을 lp 있다고 사진 보내줬던 기억이...
감상 후 기간 내에 각자 리뷰를 작성 하고 취합해서 보고서처럼 만들거나 들은 후 감상평을 서로 얘기하고 그걸 회의록 느낌으로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하면 되려나?
저도 잘 모르겠네요
대학 생활 동안은 술 마시는 게 거의 대부분이었어서 ㅋㅋ...
장르상 공유하기 보단 개인 감상 위주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쪽지 주시면 저희 학교 동아리 소개시켜드릴 순 있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