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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신곡들 / 월요선곡 (12월 3주차)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12.16 20:53추천수 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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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음악은 많아졌고, 기억에 남는 음악은 적어졌다. 앨범은 더욱 챙겨 듣기 어려울뿐더러, 싱글 하나조차 신경 쓰지 않으면 챙겨 듣기 힘들다. 그런 당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힙합엘이가 매주 새로 발표된 힙합, 알앤비 곡을 10곡씩 추천한다. 12월 3주 차의 힙합/알앤비 트랙 선곡이다 (전체 트랙 재생목록은 여기를 눌러서 감상할 수 있다).




[HIPHOP]



https://www.youtube.com/watch?v=QdSLYNppSPw


070 Shake - Under the Moon

“영상미, 독특한 보컬, 깊은 사운드 등 070 셰이크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긴 신곡. 후반부로 향할수록 강렬해지는 마이크 딘의 신스 또한 백미다.”




https://www.youtube.com/watch?v=awtYiVGXiaY


Lil Uzi Vert - Futsal Shuffle 2020

“곡의 정식 발표 전부터 전용 댄스를 소개할 정도로, 오직 '흥'만을 위해 만들어진 릴 우지 버트의 신곡. 뜨거운 반응을 보니 그의 의도가 먹혀든 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S1GxqV65Tsg


Don Toliver - Can't Feel My Legs

“트래비스 스캇의 "CAN'T SAY"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돈 톨리버가 본인의 곡으로도 증명에 성공했다. 2020년 가장 기대되는 신예 중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FiI0KRi62uE


Lil Tjay - Go In

“릴 티제이 특유의 감동 코드와 야망이 돋보이는 트랙. 가사는 간결하지만, 릴 티제이는 잘 짜인 멜로디와 함께 늘 사람의 마음을 흔들 줄 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GC9AC8yqP0


Mozzy - Big Homie From the Hood

“마리오의 알앤비 클래식 "Let Me Love You"를 샘플로 사용한, 성공을 자축하는 모지의 기분 좋은 동네 찬가. 마치 집밥 같은 든든한 사운드가 일품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Ub2tGilAZ4


Smokepurpp - What I Please (feat. Denzel Curry)

“트랩에는 도가 튼 두 '트랩 도사'가 뭉쳤으니 실패할 수가 없다. 어느새 피처링 괴물이 되어버린 덴젤 커리의 벌스가 특히 감탄스럽다.




https://www.youtube.com/watch?v=_wqLeIBV90k


Free Nationals - The Rivington (feat. Conway, Westside Gunn & Joyce Wrice)

“프리 내셔널즈의 첫 앨범 마지막을 장식하는 소울풀한 엔딩 트랙. 그리셀다 레코즈의 두 래퍼가 뱉는 가사는 조금 억세지만, 듣는 맛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IA-P_UuDLn4


KAYTRANADA - Gray Area (feat. Mick Jenkins)

“이미 여러 차례 함께하며 증명된 바 있는 케이트라나다와 믹 젠킨스의 조합. 명불허전인 사운드와 함께, 이번에는 시간이라는 철학적인 주제로 뭉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43Vs-HoLdbY


Rich Homie Quan - Freddy Krueger

“정말 오랜만에 접하는 듯한 그 이름 리치 호미 콴. 우리가 사랑했던 그 스타일을 여전히 찰지게 해내고 있는데, 그를 향한 시선은 대체 전부 어디로 옮겨진 걸까.




https://www.youtube.com/watch?v=Zm7Zya6Hl50


Stormzy - Audacity (feat. Headie One)

“그라임 씬의 중심에 서게 된 스톰지의 이유 있는 자신감. 가짜들에게 혀를 끌끌 차는 그의 자신감에는 어느새 설득력이 가득하다.”




[R&B]




https://youtu.be/UbqqkHbM99I


KnowKnow - R&B All Night

“이름도 바꾸고, 체형도 바꾼 DZ가 노래까지 할 줄이야. 모르고 들어도 감미로움이 한가득.”




https://youtu.be/bXbyW-Iv8t8



The O'My's - Strawberry

“시카고의 듀오가 보여주는,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현재의 소울 음악.”




https://youtu.be/gzEKutu57Js



Malory - Au Réveil

“프랑스에도 자리 잡은 아프로 팝이란 이런 것.”




https://youtu.be/9aCC1jRqojs



Free Nationals, Benny Sings - Apartment

“2010년대 음악에서 묘하게 느껴지는 80년대 AOR의 그 향기.”




https://youtu.be/Hju-npOmYgY



Kyle Dion - Stay The Night

점점 알앤비 장인으로 진화하는 카일 디온. 커버 아트 역시 점점 부담스러워지는 건 조금 봐주자.”




https://youtu.be/Nc_9kb02vns



Leven Kali, Smino & Topaz Jones - Homegirl 

“훵키 숙련가 셋이 모이면, 힘을 빼고 노랠 불러도 그저 어깨춤이 덩실덩실.”




https://youtu.be/GFR-MwVsDy4



Arin Ray - The Get Down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중고 신인은 아무도 못 말려! 들을수록 그 디테일과 깔끔함에 놀라게 되는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ajOCGskHs2A



KAYTRANADA & Charlotte Day Wilson - What You Need 

“신구의 연결고리를 확보한 피처링진, 각종 장르를 아우르는 사운드, 여기에 케이트라나다의 감각이 더해졌다.”




https://youtu.be/MMitI4VbSuo



Usher, Ella Mai - Don't Waste My Time

“라이스버거보다 더 반가운 어셔+저메인 듀프리+브라이언 마이클 콕스의 귀환, 여기에 엘라 메이까지.”




https://youtu.be/ci3i2wHi5WA



Marie Dahstrom - A Loveletter - An Improvisation

추운 겨울, 따뜻한 코코아와 함께라면 더 즐거운 북유럽산 소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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