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신곡들 / 월요선곡 (12월 1주차)

[HIPHOP]

https://www.youtube.com/watch?v=XQF69A3oGjM

Koffee - W (feat. Gunna)

“두 가지 포인트로 놀란다. 주목받는 2000년생 레게 신예의 능수능란함, 그리고 기어코 세계를 가로질러 뻗어나간 거너의 피쳐링.”

https://www.youtube.com/watch?v=C9in_s0-Gn0

Valee - Jay Leno

“댓글창을 찬찬히 보다가 진가를 알게 되는 곡이 있다. '엄마 집에 오기 전에 빨리 곡 만들기 플로우'라는 댓글을 보고 꽂혔고, 결국 귀가 받아들이고 말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TLpLKt8lJ3A

Roddy Ricch - Tip Toe (feat. A Boogie Wit Da Hoodie)

“비장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두 래퍼답게, 조금은 독특한 박자 위에서 각자의 존재감을 탁월하게 내뿜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by82R3CROaE

CHIKA - Can't Explain It (feat. Charlie Wilson)

“요즘 찰리 윌슨이 도움을 주는 신예 래퍼들을 둘러보면, 대부분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과 사랑스러운 감성을 품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qYWqgUuBD0

Quando Rondo - Marvelous (feat. Polo G)

“전형적이어도 너무 전형적이라면, 그 '전형적인 매력'이 나름 귀에 잘 붙곤 한다. 까끌까끌한 목소리 덕에 특이점도 조금 생겼다.”

https://www.youtube.com/watch?v=fFBoJp0Xpu8

City Girls - You Tried It

“스피커를 최대 음량으로 틀어놓은 후, 가사 따위 신경쓰지 않고 흔들어제낄때 진가를 발휘할 곡. 왈가닥한(?) 랩 톤이 흥을 배가시킨다.”

https://www.youtube.com/watch?v=wc2GDJ6pVmQ

The Game - Welcome Home (feat. Nipsey Hussle)

“본 트랙에 닙시 허슬이 남긴 가사 한 줄만으로도 들을 가치가 있다. "길거리에서 죽더라도, 내 이름으로 살아가리".”

https://www.youtube.com/watch?v=TALeWLF7cBM

HappyBirthdayCalvin - Still Did It (4th of July)

“벅차오르는 비트를 듣고 있자니,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뭉클하게 하는 특유의 희망적 감성이 느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GoYyBUESB2c

Kid Ink - Slide Up

“애석하게도 '퇴물'의 이미지가 강해져버린 키드 잉크의 신곡 치고는 정말로 훌륭하다. 단, 이런 뻔한 스타일의 곡으로 재기를 노리긴 힘들다는 게 슬프다.”

https://www.youtube.com/watch?v=o-Z841l6RWI

Lonr. - Safe Zone

“이렇게 편안한 곡이 은근 오랫동안 플레이리스트에 남아있기 마련이다. 호불호가 갈리기 힘든 웰메이드 이모 랩 트랙.”

[R&B]

https://youtu.be/EIuvEOsBIYk

Luke James, Ro James, BJ The Chicago Kid - Go Girl

“이미 많은 이들이 90년대 음악을 구사했지만, 이 조합이라면 뭔가 달라도 다르다.”

https://youtu.be/Z3qYhUOXHJo



Tuxedo - Own Thang (feat. Tony! Toni! Toné!)

“턱시도는 자신들의 덕질을 위해 만든 그룹이 아닐까? '성공한 덕후' 대열에 완벽한 합류.”

https://youtu.be/7PbkUUccZGQ



Mabel - Loneliest Time of Year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메이블의 따스한 겨울 노래, 미리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https://youtu.be/YxFxfD25578



Tinashe - So Much Better (feat. G-Eazy)

“잠시 길을 잃었던 티나셰의 초심 찾기 대프로젝트. 이제라도 제발 꽃길 걸으셨으면...”

https://youtu.be/-uj9b9JCIJM



The Weeknd - Heartless

“스타보이로 당당히 돌아 올 줄 알았던 우리의 위켄드는 여전히 사랑앓이 중.”

https://youtu.be/4MOG7DKL9b8



Mark Ronson, Lucky Daye - Fly

“마크 론슨의 프로덕션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럭키 데이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https://youtu.be/1-g4LB9PjNU



Jon Vinyl - Adore

“토론토는 이별의 도시인건가?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존 바이닐의 그 감성이란.”

https://youtu.be/Bf3G-v1TCo4



Arlo Parks - Paperbacks

“깊고 깊은 목소리를 가진 19세 런던 싱어의 울림 가득한 한 방.”

https://youtu.be/v6jWgsd52Vk



Jacob Collier, Daniel Caesar - Time Alone With You

“재능과 재능이 뭉치면 이상은 곧 현실이 된다. 두 뮤지션 모두가 만족할 트랙.”

https://youtu.be/xrg6SjDm2cw



Janelle Monáe - That's Enough (from Lady and the Tramp Soundtrack)

“겨울이면 어떤 캐롤을 들어도 좋지만, 자넬 모네의 이 노래는 더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