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콘다 재판엔 트랙 추가가 아닌 교체.

초판 피지컬 음반에 한해서 수록 된 12 boxes 는 빠지고
Legacy로 대체 된 겁니다.

재발매로 꽤 부정적인 이슈가 많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저도 예상한 바여서 상당히 반대한 입장입니다만,
자칫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정보로 까이는게 안타까워 한 글 적습니다.

뭐 결국 12 boxes란 트랙이 추가 되있고,
화나의 시그니쳐 컬러인 녹색으로 된 초판 앨범은
1000장만 존재하게 된 건 변함이 없는데,
그렇다면 초판의 가치는 여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판은 초판대로 재판은 재판대로의 가치가 있는거겠죠.

재판도 똑같이 CD 잘 안빠지면 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 오히려 더더더 잘 안빠지세 나왔으면하는 저주스런 바램?
그거 개선 되서 나오면 그땐 좀 빡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