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반

블랙넛 키디비에 관해서 저와 같은 견해를 가진 사람은 없으신가요?

Bandar2017.05.07 15:50조회 수 3318추천수 1댓글 56

블랙넛이 성희롱 했다, 그걸로 고소를 한다 -> Okay. 전혀 문제 X

그런데 거기서 페북에 굳이, 일베 여성혐오종자 고소하러갑니다 라는 게시글을 올려야 했나요?

고소 - 처벌 깔끔

고소 - 처벌 - 블랙넛이나 누군가가 병신처럼 얘가 나 고소함 이라고 페이스북 게시글 같은걸 올렸을 경우 - 입장표명후 메갈이라고 주장하는 병신의 댓글 달렸을때 추가로 고소

이렇게 해야 맞는거지, 무슨 출사표 던지는 것도 아니고 그리 글을 올리니 똥파리들이 꼬이는거죠.

자기가 상처받고 댓글에 더 상처받았다고 일 더 키우며 동정표 얻고, 관심 받아보려 하고, 대중들에게 피해자 이미지 메이킹하고 (뭐 피해자가 맞긴 하지만) . 참나..

랩으로 상대하라는 이야기는 하고 싶은 생각 전혀 없습니다

블랙넛의 발언은 디스가 아닌 성희롱이니까요.

성희롱을 왜 맞디스로 상대합니까?

sns질을 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보면,

1. 키디비를 불쌍히 여긴 팬들의 동정

2. 무개념 블랙넛 빠돌이들의 더 심한 악플

3. 블랙넛의 사과

더 있나요?

어떠한 행위에는 결론이 도출되죠. 제가 보기에 결론은 이렇게 밖에 안나는데 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번을 기대하고 글을 올렸다면, 그건 말그대로 머저리년이죠. 아니면 블랙넛 고소하려는겸에 블랙넛빠돌이들까지 낚아보겠다 하는 낚시꾼 마인드의 여우같은 쓰레기짓거리. 상처받은것도 아니고 그저 이용해먹겠다는 심보.

3번을 기대하고 글을 올렸다면 미친년. 괜히 사과 받았으니 화해하고 일을 끝내도록 하겠다 라고 결론을 도출해 낼듯한 역겨운 pussy질. 괜히 고소드립으로 일만 크게 만들어놓고 말그대로 입만산 찌질이.

위 두개의 결론을 기대하며 글을 올렸다면 더 쓰레기입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내가 불쌍하다, 대중들아 내편좀 들어줘 라는 1번의 동정심유발, 동정심이 아니더라도 여론을 형성해서 몰아가려는 역겨운 정치질.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상황 어떱니까? 어떤 여론이 형성이 됐나요? 어떤 결과가 도출 됐나요?

키디비가 어떤 기대효과를 바라고 저런 글을 올린것일까요?

역겹네요 이런식으로 여론 형성하고 정치질 하려하는거.

밑에 게시글 처럼 괜하 맞고소할 건덕지나 주고 있고..

만악의 근원은 진심으로 Sns 인거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자성해온 이번 사건에 대한 제 의견을 모은 게시글이라 상당히 난잡한면이 있네요.
읽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의견 세줄 요약.

1. 블랙넛 고소, 잘못된거 전혀 아님.
2. 왜 랩으로 맞대응하지 않고 고소하냐 라고 말하는 애들 모자른 애들임.
3. 바로 고소안하고 괜히 sns질해서 사건 키우고 여론 형성하는거 역겨움.
신고
댓글 56
  • title: Big Pun진짜Best베스트
    8 5.7 16:51
    비꼬듯이 그렇게 루피 처럼 하고 김치국물 흘리고 키디비태그한게 치졸하지않다구요? 제가보긴 그냥 인간말종새낀데
  • title: Guy-Manuel de Homem-Christo (2)DigginWaBest베스트
    7 5.7 16:15
    여론 형성하는게 역겨울꺼 까지 가야 하나요??

    키디비가 잘못한 것도 없고 나 이런상황이다 힘들다 라고 알리는게 편만들고 그로 인한 여론 형성이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왜 역겨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 title: [로고] Odd FutureASAP BRIGHTBest베스트
    6 5.7 16:19

    피해자한테만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기대하지마세여


    애초에 시작은 블랙넛임  한번도 아니고..

  • 6 5.7 15:53
    님 그거 상당히 멍청한 생각임.
  • 1 5.7 15:57
    @댕댕이
    어떤 면에서요 그니까.
    아무런 이유 없이 그냥 너는 멍청한 말을 하고있어는 초중딩 수준의 댓글입니다..
  • 4 5.7 16:27
    @Bandar
    그러니까 이게 너님들은 동정표에 넘어간거라고 주장하던 분의 손에서 써진 글이죠?
  • 1 5.7 15:55
    여기서 계속하실? 아니면 아까 거기서? 일단 답변은 아까 그곳에 달아놨습니다.
  • 1 5.7 15:56
    텅텅 퐁당
  • title: Kendrick Lamar - DAMN.LG
    1 5.7 15:58
    엘이 유저분들은 별 신경 안쓰는거 같더라구요ㅋㅋ 이런 얘기 하는 사람들 논점은 키디비가 블랙넛을 일베충 여혐종자라는 단어로 묶고 지칭한데서 이미 블랙넛도 피해자가 됐고 그것 또한 문제다 라는건데, 피해자는 쥐죽은듯이 있어야 하냐 본인의 아픔을 알릴권리가 있다ㅋㅋ 이런 소리로 답 하시는거 보면 각자 집중하고 있는 위치가 많이 다르구나 느끼네요
  • 5.7 16:05
    @LG
    네 확실히 집중하고 있는 위치가 다른 것 같아요.

    블랙넛을 비하하는거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단, 결국 그 블랙넛 비하 라는 건덕지도 sns질때매 나온거며, 본인의 아픔을 굳이 [대중] 에게 알려야 했는지가 의문이네요.

    대중들에는 무개념 블빠득 포함 돼있는걸 알았을거고 더 상처받을 수 았는걸 충분히 알았을 텐데도 말이에요.

    인스타갱 들 같은 몇몇 사건들때문에,

    Sns로 뭘했다! 사건이 일어나서 커졌다! 이러는거보면 진심으로 역겹네요.
  • 5.7 16:11
    저도 키디비가 그런식으로 글쓴 이유가 궁금하긴 해요 현명한 행동은 아닌듯
  • 7 5.7 16:15
    여론 형성하는게 역겨울꺼 까지 가야 하나요??

    키디비가 잘못한 것도 없고 나 이런상황이다 힘들다 라고 알리는게 편만들고 그로 인한 여론 형성이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왜 역겨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 5.7 16:25
    @DigginWa
    그러시군요.

    저는 그런 여론 형성의 시발점이 본인이 되었다는게 짜증이 나네요..
  • 4 5.7 16:32
    @Bandar

    본인의 '역겹다'는 감정이 키디비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근거가 되지 못한다는 건 아시죠?

  • 6 5.7 16:19

    피해자한테만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기대하지마세여


    애초에 시작은 블랙넛임  한번도 아니고..

  • 5.7 16:34
    @ASAP BRIGHT
    피해자한테만 X

    가해자한테도 마찬가지 입니다..저는

    그래도 적어도 블랙넛은 자기 입으로 변명 or 치졸한 행위를 하지 않았고 그거 하나는 마음에 드네요., 슈퍼비와 다르게.

    블랙넛이 가사에서 성희롱을 한건 잘못했고, 아마 충분한 고소할 감이고 고소를 하는게 잘못된게 전혀 아니고, 블랙넛이 보상을 하고 블랙넛이 처벌을 받아야되요.

    여기서 블랙넛 본인이 페이스북 같은걸 통해,

    '쟤 갑자기 왜저래 우웩',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이런식으로 말했으면

    저는 모든 게시글과 모든 댓글에,

    키디비가 sns로 또 지적질하긴 했지만 블랙넛이 진짜 극혐이다,
    저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자기가 시작해놓고 찌질하고 역겹게 저런식으로 sns질 하는거봐.

    와 같은 견해를 표명했을 겁니다.

    고소든 만나서든 랩이든 어떤 수단이든 괜찮지만,

    저는 sns로 본인 스스로가 편을 만들고, sns로 일을 키우고 이런게 가장 큰 비중으로 다가오네요 저한테는.

    블랙넛 성희롱 심각성 및 잘못 은 당연한거고 많은사람들이 이야기 했지만,

    저는 저런 키디비의 sns질 또한 역겹다 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결국은 개인적인거에요.
  • 8 5.7 16:51
    @Bandar
    비꼬듯이 그렇게 루피 처럼 하고 김치국물 흘리고 키디비태그한게 치졸하지않다구요? 제가보긴 그냥 인간말종새낀데
  • 5.7 16:52
    @진짜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 5.7 16:54
    @진짜
    뭐 했어요? 그건 몰랐습니다 진심으로.

    Le에서도 딱히 그런 게시글 못봐가지고 안치졸한줄 알았는데 제가 놓쳤나ㅛ?
  • 5.7 16:56
    @Bandar
    네, 놓쳐도 한참 놓치셨습니다.
  • 2 5.7 17:00
    @Bandar
    관련 게시글 2개 올려져 있습니다. 블랙넛이 자신의 sns에 루피 패러디한 반성문이랍시고 올려놓곤 거기에 김치 국물 흘려놓았죠.
    http://hiphople.com/index.php?_filter=search&mid=kboard&search_keyword=%EB%B8%94%EB%9E%99%EB%84%9B&search_target=title&page=2&division=-9859926&last_division=-9483718&document_srl=9849707
  • 5.7 17:03
    @ashxx
    진심으로 최악에 찌질하네요.

    그나마 블랙넛은 아무것도 안하니 좀 낫다 라고 말하는 아구창좀 찢어주세요.
  • 5.7 17:10
    @Bandar
    모르시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님은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시고 계신 만큼 자책하실 필요는 없어요.
  • 5 5.7 16:29
    이글 결론: 블랙넛이 잘못했다는 사실엔 반박을 못하는데 화는 나니 꼬투리가 티끌만큼 보인 키디비 깔래
  • 5.7 16:37
    @복제묘돌림
    블랙넛이 잘못했다는 사실 다연히 반박못해요 맞는 말이십니다

    블랙넛이 까이는거에 화가 났냐? 전혀요..
    블랙넛 팬도 아니고 노래도 mp3에 없는데, 솔직한 가사에 호감이 있긴 했지만.

    꼬투리가 티끌 만큼? 이게 개인적인거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인스타갱 사건이후로, 너무 sns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져서..
    Sns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는게 티끌만큼 느껴지진 않네요..

    꼬투리가 티끌만큼 느껴지셨다는건 댓글 작성자님도, 블랙넛을 일베충 여혐 으로 몬것 외에도 sns질을 굳이 한게 티끌만큼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1 5.7 16:44
    @Bandar
    무슨 말씀을 하고자 하려는지는 알겠습니다만, Bandar님의 SNS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고 SNS로 무언가를 하려는 행동이 사소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행위를 역겹다고 하시는 것 역시 그리 설득력 있는 발언은 아닙니다. 개인의 생각이 다 다르다는 것은 Bandar님 역시 이미 인정하고 계신 바인 것 같은데요, SNS에 대한 생각 역시 마찬가지이죠. 님께는 SNS가 그저 쓸데없고 무의미한 인생의 낭비로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고 일상을 기록하는 소중한 공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인의 행위를 멋대로 역겹다고 라벨링하는 발언은 Bandar님의 주장에 대한 반감을 더 키우는 꼴로밖에 이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5.7 16:53
    @눈꽃
    Sns 자체가 역겹다는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고 일상을 기록하는 소중한 공간이죠.

    근데 거기서 화제가 될만한 발언을 공인이 한다? 개인 생각이더라도? 짜증납니다.

    만약에, 안철수씨가 sns로 홍준표씨는 인성이 덜된사람이다 라며, 돼지발정제 같은 사건들을 정리해서 올렸으면 어땠을거 같아요?
    (단지 비유일뿐 정치적 견해는 아닙니다)

    진심으로 토나옵니다. 왜 그걸 sns로.. 이런 생각이 절로들죠.

    이것과 비슷한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서요..

    고소를 한 이후에, 블랙넛 키디비한테 고소당함! 이라는 뉴스 올라왔을때 키디비가 입장 표명을 sns로 하든 뭘하든 했다면 그건 진짜 멋있다고 제 견해를 말하고 다녔을것 같습니다
  • 5.7 16:57
    @Bandar
    그렇다면 Bandar님께서는 고소 후에 SNS질을 하는 것은 여론 형성과 무관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 5.7 17:01
    @눈꽃
    고소후에 sns를 한다는건 그거죠.

    지금 무개념 블빠들이 주장하고 있는게,

    왜 굳이 지금와서, 고소 안한다며. 고소 왜했어

    이런식으로 나대고 있으니 거기에 대한 입장표명으로

    상처받을만큼 받았다, 그래서 고소 했다.
    뭐 전혀 문제되는거 같지 않습니다 이건.
    여론 형성으로 무언가 해보려는게 아닌, 이래서 내가 이렇게 했는데? 이니까요
  • 5.7 17:08
    @Bandar
    고소한다고 해서 사건이 종결되는 게 아니죠. 고소 후의 행동들 또한 여러모로 반영될 여지가 있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는 이유만으로 ~이니까요, 라고 단정해버리는 것은 다소 위험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막말로 여론을 형성하려면 고소 전이든 후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삐딱하게 바라보자면 고소 후 이를 보여주는 SNS 활동을 함으로써 결단력 있는 이미지를 형성한다든가, 이런 식으로요. 애초에 키디비의 생각은 키디비 본인만이 아는 것이고, 우리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만약 님께서 현명하지 못한 선택인 것 같다, 정도로만 그녀의 행동을 표현하셨어도 이렇게 거세게 반박하는 댓글이 달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겹다'라는 강한 어휘로 그녀의 행동을 일축해버렸기에 다소 공격적인 논조의 댓글도 달리는 것이지요. 조금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시는 편이 한결 나을 것 같습니다.
  • 2 5.7 16:29
    이해가 안됨
  • 5.7 16:39
    @이소울
    간단히 요약하면 이겁니다.

    블랙넛을 여혐 일베충으로 몰아간것 외에도 sns를 통해 무엇인가를 하려한 행위자체가 호 or 불호
  • 3 5.7 16:35
    다시는 댓글들 활동 시간 보니 아직 le에 계신 건 확실한데 하던 논쟁 계속 하실 생각 없나요?

    키디비가 sns에 올려서 여론 형성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걸 그렇게 혐오하시는 분이 저와 논쟁 중 본인 주장을 게시글로 올리면서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라고 다른 분들께 묻고 계신 게 참 놀랍네요
  • 5.7 16:46
    @tricktrick
    무시하려 그랬는데 계속 댓글 달아서 마지막 덧글 다겠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건 궁예질이며 나한텐 이 상황이 재미있다며 너하고 대화하는게 우습다 라고 여기는 사람하고 대화할 생각이 싹 사라지더군요. 대화의 기본 자세가 안되신거 같습니다. 꼭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만들고 싶었다의 의도였다면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굳이 특정 인물과 계속 의견을 나눠야 하는 토론회같은게 아닌 인터넷 공간이니 만큼 무시하려고요.
  • 2 5.7 16:51
    @Bandar
    궁예질은 근거 제시 없는 주장에 대한 표현으로 쓰입니다. 심플하죠? 뭐 애초에 키디비한테는 역겹다고 표현하시는 분이 궁예질이라는 표현 하나 못 받아들이신다니 참 안타깝네요.


    [말 잘못했네요 죄송합니다 ^^
    동정표 빼버리고, 그냥 sns질에 넘어가버린 분 이라 하겠습니다.

    애초에 sns질에 넘어간 이유가 동정심 때문 아닌가요? 키디비가 많이 상처받았겠네 블랙넛이 쓰레기네. 라는 마인드에?]

    재가 재미있다고 하기 전에 님이 쓴 글을 봅시다. 심플하죠? 애초에 상대가 나를 비꼬는 상황에서 제가 말을 가려서 해드릴 필요성을 못느껴서요. 남의 자세를 지적하기 전에 우선 본인의 자세를 돌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 1 5.7 16:55
    @Bandar
    뭐 최소한 이런 식으로 하시는 게 불편하니 그만 두겠다라고 진작 말했으면 모르겠는데 이런 식이라니 참 놀랍네요.

    본인은 키디비한테 역겹다는 소리해도 되지만 본인한테 궁예질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되고, 본인은 다른 사람한테 프레임 씌우고 비꼬아도 되지만 상대방은 나를 기분 나쁘게 해서는 안 되고. 행복 회로 돌리고 계신 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 2 5.7 16:58
    @Bandar

    그나저나 이건 제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좀 답변 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키디비가 sns에 올려서 여론 형성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걸 그렇게 혐오하시는 분이 저와 논쟁 중 본인 주장을 게시글로 올리면서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라고 다른 분들께 묻고 계신 상황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 4 5.7 16:37
    애초에 그런 논의를 한다는게 가해자쪽에 치우쳐있다는거 아닌가요...
  • 5.7 16:41
    @더욱이
    가해자가 더럽게 잘못한건 당연합니다.

    근데 여기서 추가로 올라오는

    랩으로 반박안하고 고소를 하는게 잘못된거냐. 키디비 멋지다 라는 댓글에,

    과연 키디비가 이번에 한 대처가 잘한거냐. 라는 부분을 논의하는거죠
  • 3 5.7 16:37
    단순하게 그냥 : 한 인간으로서 빡쳐서 욕했다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여서 크게 문제가 있다고 받아들이진 않았네요
  • 5.7 16:39
    @서부룩
    네 그러시군요. 아마 제가 민감한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 5.7 16:44
    아니 저기요. 그냥 말없이 튀지 마시고 그만하고 싶으면 그만하고 싶다고 얘기라도 하시는 게 상식 아닙니까?어디 간 것도 아니고 le에서 계속 댓글 달고 있으면서 뭐하시는 건가요.
  • 2 5.7 16:50
    작년 슬릭때 나왔던 반응이랑 상당히 비슷한 생각을
    하고계시는거같은데 피해자가 본인의 의사대로 표현한걸
    1g도 공감해보려는 자세는 전혀없고 그저 행위 자체에 대한
    본인의 판단이 맞다는 생각만 주구장창 적으셨네요

    작성자분의 판단따위는 중요한게 아니구요
    과대망상은 정도껏하세요. 키디비가 미친뭐니 이런
    별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하면서 정작 정치질은 본인이
    하고계시다는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 5.7 16:58
    @프리즘
    미친 뭐니 그건 헛소리가 당연하니까 다른주장을 하겠다는겁니다..
    거기는 잘못이해하신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저렇게 sns로 먼저 입장을 표명하는건 잘못된게 아니다' 라고 말하시는 분들께는, 딱히 선동하려는 마음 없고 위에보시면 알겠지만, 네 그러시군요 의견이 다르십니다 로 말을 끝내고 있습니다.
  • 1 5.7 16:51

    .

  • 5.7 16:55
    @피치쨩
    피해자는 고소해야죠.

    고소하고 결론이 나면 알리든,

    고소하는중에 어떤기사가 뜨면 거기에 입장 표명을 하든.

    그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 2 5.7 16:59
    @Bandar
    그거 굉장히 쿨병걸린듯한 시각이신거 알죠? 실제 피해자입장에선 보기만해도 피가 거꾸로 돌텐데 차분히 고소하고 고소했읍니다. 이소리만 딱 나오겠어요?
  • 2 5.7 17:00
    @Bandar

    .

  • 5.7 17:08
    @피치쨩
    아무한테도 x 게시글 댓글들에 지인한테만 알리고 라고 했을거고 대중 은 아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피해보고 빡치는 일 있을때 저는 맞대응 안하고 바로 고소했습니다.
    괜히 대응하며 채팅치고 같이 욕하지 않고요.

    다른 고소거리는 없었는데 롤할때 실명언급, 패드립에 빡쳐서 삼촌이 변호사셔서 대충 이정도면 고소 가능하겠냐고 묻고, 경찰서 찾아가서 사이버 경찰에 넘겼습니다.

    3번 넘겼고 2번은 합의금 30 정도씩 받았습니다. 만나서 사과 받고요.

    언급은 고소하기 전까지 삼촌한테만 했고, 고소하고 나서 친구들한테 놀면서 롤하다 만난애 고소함 이라고 말했고요.
  • 2 5.7 17:04
    와 진짜 어떻게 이럴수가....
  • 6 5.7 17:05
    SNS를 이용한 것 자체에 거부감이 든다고 하셨는데, 그건 본인이 말씀하신대로 순전히 개인적인 선호의 문제네요. 제가 보기엔 이번 일은 덮어두기 보다는 SNS에 공론화함으로써 힙합씬에 문제제기를 한 긍정적인 사건으로 보입니다.

    SNS에 블랙넛 저격하는 것을 통해 키디비가 얻을 수 있는 결과를 세 가지 말씀해주셨는데, 제 생각에 키디비의 가장 큰 목적은 앞서 말한대로 문제의 공론화로 보입니다. 같은 힙합씬의 플레이어로서, 블랙넛의 디스를 빙자한 성희롱과 여혐 가사를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모든 랩퍼들에게 보여주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봅니다. 솔직히 아무도 모르게 고소해서 합의금 받거나 형사처벌 받게 하면 묻힐 수도 있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SNS로 공론화할 경우 여혐 가사가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블랙넛을 비롯한 씬의 플레이어들에게 경고할 수 있겠죠.

    블랙넛이 일베를 하는지 여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블랙넛이 그것을 문제삼아 맞고소를 한다면 그건 키디비가 책임져야 될 부분이죠. 키디비가 고소하는 과정에서 힙합씬에 대한 경고를 동시에 날리고자 글쓴 분이 말씀하신 대로 SNS를 이용해서 "출사표"를 던졌다고 한들, 그래서 SNS를 싫어하는 글쓴 분 심기를 거스르건 말건, 맞고소 리스크는 키디비가 지는 겁니다.
  • 5.7 17:12
    @KWALA
    가장 맞는 말씀을 하시는거 같네요.

    가사를 함부로 쓰지 말라 라고 경고하는셈이라.. 좋은 의견 들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고소 하겠습니다 가 아닌, 고소 했습니다 라는 발언만 나왔어도 괜찮았을거 같네요.

    이런 이런 이유 때문에 고소를 했습니다 라는..
  • 5.7 17:24
    @KWALA
    저도 경고의 차원에 대해 동의합니다. 언급하려 했는데 글쓸때마다 까먹어서ㅎㅎ
  • 5 5.7 17:08

    만약 키디비가 sns에 아무런 언질없이 고소를 했다면 고소한 내용이 언론에 유포되지 않을 것 같은지 그 뒤를 한 번 상상해 보세요.
    아마 매우 높은 경로로 유포될 겁니다.
    그땐 상당수 리스너와 넌리스너 대중들이 키디비의 행동을 두고 '래퍼가 찌질하게 뒷공작했다', '자기도 쪽팔린 줄 아니까 대놓고 못하고
    숨어서 고소나 해댄다'는 식의 반응을 보일 것 같습니다.
    요는 키디비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하든 다양한 사유를 붙여 피해자에게 화살을 돌리는 사람들이 나올 것이란 거죠.
    허나 그런 것을 떠나 제 생각엔 현재처럼 블랙넛 쉴드치는 사람들로부터의 비난을 감수하며 이렇게 대놓고 저격하는 것이 더 큰 결단을 내린 걸로 보입니다. 다른 분 덧글에도 적었던 내용인데 솔까 키디비가 자신에게 쏟아질 '래퍼면 랩으로 하지 졸렬하다'는 식의 반응을 예상 못했을 것 같으신지요?

  • 5.7 17:15
    @ashxx
    그래서 그 유포 후에 이런이런 이유로 고소를 했고,

    괜히 말이 행동보다 앞서는 모습 보여드리기 싫었기에 이렇게 했다. 라는게 더 좋은 판단이었던 것 같네요.

    비난을 감수하며 저격하는게 아주 큰 결단이긴 하지만, 그게 과연 현명했는지에 대해선 의문이 듭니다..
  • 2 5.7 17:16
    @Bandar
    모든 사람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이유는 없고,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했다는 이유로 역겹다고 라벨링될 이유 역시 없습니다.
  • 1 5.7 17:22
    @Bandar
    일단 그녀의 행동이 현명한 행동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차치하고(또 다른 비난의 빌미를 제공했단 점에선 본인에게 이로운 행동은 아니었죠), 요즘은 물타기란 말이 희석시키다가 아닌 편승하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모양이더라고요. 좌우간 그렇게 물타기로 유입된 사람들의 평가가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단 게 제 관점입니다.
    찌질하게 뒷공작했다 -> (고소 후 자신이 왜 고소했는가 소명한 후) -> 변명해대는 꼴 봐라
    뭐, 이런 식으로요ㅠ

    뭐, 실제로 어떤진 모르지요. 저도 제 관점에서 추측해본 것에 불과하니까요. 하지만 위에서 적었듯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해도 비난할 사람은 합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현재 자신의 가족들과 친구, 그리고 팬들을 위로하고자 '이대로 참지 않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밝힌 것이 보다 현명해 보여요.
    일베충, 관심종자, 여혐종자 태그만 빼고요(사실 여부를 떠나).
  • Vin
    1 5.7 18:24
    이 글이 제일 역겹네요. 피해자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병신새끼
  • 5.7 19:25
    개인적으로 블랙넛 좋아했지만 너무 솔직해서 탈임. 그리고 키디비도 맘에 안드는게 님 말처럼 그냥 고소했다 이러면 되지 굳이 일베충이니 뭐니 이러면서 그러는게 가만히 보면, 저번에 자기이름 언급한거 참다가 '걸려봐라.' 이런식으로 고소한 것 밖에 안보여요. 굳이 블랙넛 쉴드글은 아니지만 차라리 디스하고 고소 2개 다 하지.. 굳이 SNS에 일베충이니 뭐니 이런게 더 싫음.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일반 [공지] 회원 징계 (2025.10.23) & 이용규칙11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5.10.23
인디펜던트 뮤지션 프로모션 패키지 5.0 안내2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3.01.20
화제의 글 일반 Vj 가 뭔데 자꾸 그렇게 빨리는거죠?21 aLPain1125 2025.10.28
화제의 글 일반 이제 가상의 게토 상황극 그만할 때가 됐다8 paranoidremix 4시간 전
화제의 글 음악 하루만 기다리면 LIT이 나와요!6 title: Late RegistrationAlonso2000 12시간 전
58862 일반 본인 젖뮤싫어하는이유.txt14 title: 털ㄴ업 (2)더미헤드 2017.05.07
58861 리뷰 AOMG의 모든 맴버가 이 글을 보기 바라며... 하...49 쿤타낙타 2017.05.07
58860 음악 나른나른한 목소리로 타이트한 랩하는 래퍼6 돕플라밍구 2017.05.07
58859 일반 엘이도 성인인증 후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56 srkk1 2017.05.07
58858 일반 정리하자면 제가 게시글을 쓴이유는 이겁니다.1 Bandar 2017.05.07
58857 일반 근데 왜하필 키디비일까요8 대1마왕 2017.05.07
58856 음악 (질문)여러분의 국힙명반은?40 김아무개 2017.05.07
58855 일반 자메즈 역시 확실한 차이 보여준듯1 테이크원1 2017.05.07
58854 음악 17 리믹스 노엘(장용준) 개쩌네요......6 title: 박재범HIGHSKOOL 2017.05.07
58853 음악 좋은 가사를 듣자 28 title: DrakeDNM302 2017.05.07
일반 블랙넛 키디비에 관해서 저와 같은 견해를 가진 사람은 없으신가요?56 Bandar 2017.05.07
58851 일반 NBA Buzzer 공연 같이가실분!6 oohkasian 2017.05.07
58850 일반 자메즈 17 리믹스 가사중에2 루페피아스코 2017.05.07
58849 일반 블랙넛 관련해서 진짜 얘기하기 시른데3 검은색정장 2017.05.07
58848 음악 컨트릭스님 EP2 코트 위에 맫씨 꿇릴 것이 없지 2017.05.07
58847 음악 양홍원 발성15 title: Kendrick Lamar - DAMN.상구형빡딜하자 2017.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