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0년에 소울컴퍼니들으면서 힙합에 푹 빠졌어요
그당시에 제가 중2였고 노래방을 가면 랩을 못불렀거든요 솔컴 노래는 없었고 사람들은 리쌍 다듀 노래 몇곡밖에 몰랐고 대부분 발라드 불렀어요
그러다가 쇼미더머니 이후 힙합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니까 확실히 랩해도 호응도 좋아지고 다양한 곡을 불러요 ㅋㅋ
행복하네요 힙합이 이렇게 인기가 많아지니 행복해요 저는 진짜 솔컴시절에 더콰이엇이 티비나오고 마이노스가 대형 방송사에서 공연할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ㅋㅋ 그당시에 솔컴이 오버? 활동을 한다 하는 정도가 라디오에서 노래 부르는 정도였잖아요 그당시에는 언더부심같은게 꽤 심했던 것으로 기억나요 힙합시장도 작아서 ㅋㅋ
그런데 요즘은 방송에 안나와도 힙합의 수요가 늘고 sns의 발달로 실력있는 랩퍼들이 멋있는 자세로 돈도벌고 좋은 앨범도 꽤 자주 내는거 같아서 행복합니다!
이렇게 힙합의 인기가 많아질 줄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저는 쇼미더머니 단 1화도 안보고 있지만 쇼미더머니 제작진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들은 악마의 편집과 자극적인 연출로 힙합을 부흥시켰다고 생각해요 ㅋㅋ 시장이 커지고 돈을 좀 더 벌게 되면 자연스럽게 음악 퀄리티는 엄청 좋아지지 않을까요?
아무튼 화나의 그날이 오면 처럼 힙합이 좀 더 일상에 녹아들었으면 좋겠네요
졸려서 쓴 뻘글입니다.
펀치넬로 노래 들으니까 너무 행복화네요
아 그리고 화나형 제발 앨범좀 내줘요 화나콘다 제발.... 군대가기전에 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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