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석에서 관람을 했는데 마지막이라 그런지 지인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고요.
스테파니 미초바 가족들부터 빈지노 부모님,원더걸스 예은,정진운,모델들 등등
근데 그 분들 모여있는 곳 말고 구석 지정석 쪽에도 초대되서 온 여자 지인 분들인 것 같은데(스티브씨가 안내해드리고 왔다갔다 하는거 보면)
저랑 친구가 그 뒤쪽 라인이었거든요.
진짜로 공연 내내 핸드폰 계속 보시대요?
처음엔 사진 찍으시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 계속 보고 있음ㅋㅋ
창모 퍼포먼스나 이센스 등장때도 마찬가지로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를 못하시더라고요.
다른 관객들 몰입 방해되는 것도 있지만 가뜩이나 마지막 공연이고 스테이지에서 목 터져라 공연하는데 진짜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그것말고는 완벽한 공연이었던 것 같네요.음향도 작년 같은 곳 12 콘서트보다 훨씬 많이 좋아졌고 이번에도 신선한 무대 연출들 많았고 게스트도 정말 역대급.
앵콜 전에 If I Die Tomorrow랑 Smoking Dreams로 끝내길래 막곡은 I'll be back 하려나 했는데 슬프고 어두운 곡이 아니라
본인곡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는 Always Awake로 전출연자 올라와서 마무리 하는것도 뻔하지 않고 좋았어요.
공연내내 마지막을 불태우듯 열심히 한다는 느낌 들었어요.
그리고 역시 실물 빈지노는 씹존잘.
스테파니 미초바 가족들부터 빈지노 부모님,원더걸스 예은,정진운,모델들 등등
근데 그 분들 모여있는 곳 말고 구석 지정석 쪽에도 초대되서 온 여자 지인 분들인 것 같은데(스티브씨가 안내해드리고 왔다갔다 하는거 보면)
저랑 친구가 그 뒤쪽 라인이었거든요.
진짜로 공연 내내 핸드폰 계속 보시대요?
처음엔 사진 찍으시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 계속 보고 있음ㅋㅋ
창모 퍼포먼스나 이센스 등장때도 마찬가지로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를 못하시더라고요.
다른 관객들 몰입 방해되는 것도 있지만 가뜩이나 마지막 공연이고 스테이지에서 목 터져라 공연하는데 진짜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그것말고는 완벽한 공연이었던 것 같네요.음향도 작년 같은 곳 12 콘서트보다 훨씬 많이 좋아졌고 이번에도 신선한 무대 연출들 많았고 게스트도 정말 역대급.
앵콜 전에 If I Die Tomorrow랑 Smoking Dreams로 끝내길래 막곡은 I'll be back 하려나 했는데 슬프고 어두운 곡이 아니라
본인곡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는 Always Awake로 전출연자 올라와서 마무리 하는것도 뻔하지 않고 좋았어요.
공연내내 마지막을 불태우듯 열심히 한다는 느낌 들었어요.
그리고 역시 실물 빈지노는 씹존잘.
딱히 남한테 피해 준 것도 없어보이는데
님은 제 글에 안좋은 감정을 느끼셨으니까 이런 리플 쓰신거 아니세요?저도 그 분들 행동이 맘에 안들었으니까 글을 쓴거죠.
그리고 빈지노가 촬영때문에 시야가 가릴까봐 그런 얘기한건 아니죠.그러면 핸즈업은 왜 시키겠어요ㅋㅋ자기 공연에 집중해주길 바라니까 그러는거죠.이해할 수 있겠어요?
지네가 무슨 카메라감독이여뭐여.
돈내고 학원와서 수업안듣고 폰하고있는게 지돈날리는거지 뭐 이래라저래라할일은 어니니깐여
그, 어느 발라드 가수의 공연장에서 뜨개질 했단 관객 얘기가 생각나네요. 초대권으로 오신 분 같은데 공연 끝날 때 쯤엔 목도리 하나 다 짜셨을 거라고.
사실 공연장에서 타인에게 민폐 끼치는 행동만 아니라면 크게 상관없긴 하지만 어쨌든 주위 관중들이나 뮤지션이 보면 좀 맥 빠지게 만드는 행동이긴 하죠. 특히 그 발라드 가수의 경우는, 윤종신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직접 그 같은 모습을 목도한 것이니까요. 결국 그것도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해도 뮤지션이나 다른 관중들에게 다소의 피해라면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층 좌석열에서 핸드폰 정도라면 적당히 스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확실히 어제 음향 괜찮더군요. 다만 빈지노 목소리가 몇 몇 곡에서 많이 잠겨 좀 아쉽긴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마지막까지 쥐어짜내려는 듯 힘을 내는 모습에 절로 응원하게 되더라고요ㅎㅎ;
관객들 열광시키려고 진짜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노래 끝나고 남들처럼 박수라도 좀 보내주면 덧나는 것도 아니고.
빈지노도 공연 중반에 핸드폰 관련해서 불편한 기색 보이는 멘트 했거든요.근데 어차피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할거 아니니까 마음대로 하라고 하긴 했지만.
쨋든 쿨병걸린 분들 생각보다 많은거 느끼고 갑니다ㅋㅋ
그리고 그 핸드폰 관련 멘트... 바로 제가 있던 A구역 앞쪽을 가리키며 했었지요.
초반에 너무 민다고 성깔 있는 분들 있는 것 같단 얘기도 딱 제가 있던 지점이었고요.
많이 민망했고, 뭣보다 전 동영상 촬영도 안 하고 그냥 혼자 춤추며 노는 타입인데 그날 공연 보면서 줄곧 동영상 촬영하며 조금이라도 좋은 자리 차지하겠다고 밀치는 분들 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ㅠ
쟤네들 대신 순수하게 가서 잘 둗고 잘 따라부르고
진짜 빈지노 좋아하는
팬들이 갔음 더 좋았을거 같네요
표가 아까움 표못구해서 못간 팬들도 있을텐데
근데 초대석이라면 뭐 예의는 아니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핸드폰 불빛이나 소리도 아니고 그냥 옆자리에서 핸드폰만 하는모습에 불편하셨다구요?..
원활한 사회생활 가능하신지요.. 좀 둥글게 살아보시길
증오는 몸에 해롭다잖습니까
그게안되면 최소한 이런똥글써서 본인의 부정적인 기운을 퍼뜨리는건 자제해주시고 본인 맘속에서만 씩씩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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