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메즈 빈지노 릴보이 버벌 등등 대부분 학벌좋던데 학원다녔겠죠? 어떻게 시간 짬내서 하지 그럼... 음악만하려니까 넘 막막하고 이제 고딩인데 영어가 기초도안되있고.. 중2부터 수학은 좀 힘들어서 다녀야할거같은데 지금부터 해도 괜찮으려나요 ㅈㄴ빡쎄게 할겁니다
랩도하고싶고 그래서 어케해야할지..
주변에 입시책으로 공부하는 사람밖에 없고 음악적인 헤게모니를 찾지 못하면 음악하기 힘들죠 대부분 음악하는 사람들이 누굴 보고 자라거나 부모님이 예체능쪽이라 지원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사실 저스디스도 맨바닥에 헤딩해서 튀어나온거 같지만 알고보면 음대출신입니다 ㅋㅋ 고등학교때부터 주변에 음악하는사람들이 많았다고 인터뷰에서 그랬어요
저도 예전에 랩레슨 학원 오래동안 다니고 만났던 사람들 많은 수가 대학 진학을 국제예대,한국예술원,백석예대,호서예대 이런 곳에 했었는데 솔직히 제 기준에 그 사람들이 수능도 안보고 실력도 엉터리인데 다 멀쩡히 들어가길레 그런 생각 했습니다. 혹시라도 힙합과 비하해서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밑에 분 말처럼, 대학이라도 나오고 음악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님 음악을 들어보지도 않았고 어떤 환경에 처해계신지 몰라서 이런 말 하기 뭐 하지만 지금 꾸고 계신 꿈도 음악계의 진짜 모습과 현실을 모른 채로 꾸는 환상일 수도 있습니다. 음악을 접고 다른 길을 찾으려 할 때 대학 졸업장도 없으면 정말 앞길이 막막하죠. 게다가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어중간한 지잡대 졸업장은 있으나 마나고 고졸은 사람 취급도 못받습니다. 대학 가서 음악하는 것도 절대 늦은 길이 아니니, 충분히 고려하시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이유로 공부 열심히 하는 중이고요. 고등학교는 중학교랑 다르게 공부할 것도, 챙길 것도, 신경 쓸 곳도 정말 많은 곳이에요. 괜히 어영부영해서 공부도 못하고 음악도 못하게 돼서 다른 친구들 대학 원서 쓰고 있을 때 옆에서 후회하고 계시지 않길 바랍니다.
중2면 특목갈거아니면 영어 어휘만 많이 알고 문법 기초만 하면 됨 수학은 반학기만 빨리 달리고 음악 정말하고싶으면 게임이나 버리는 시간을 줄여요 집에서도 연습할수있고 카피 좀 땡기고 가사 쓰면서 마이크 사서 혼자녹음ㄱㄱ 님 음악쪽으로 갈거면 절대 늦지않음 내 친구도 고1때까지 랩하고서도 항상 전교권이였음
근데 저스디스가 이글 보면 되게 기분 나빠할 수도 있을거 같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음대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져... 국제예대 힙합과는 그냥 돈 주면 전교 꼴등도 들어가는 곳이에여.. 랩 못하고 음악 이론 하나도 몰라도 들어감
타고나는 톤이 있어야함
연습은 재능을 찾아가는 과정이지 재능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연습해야돼! 생각말고 할거 하면서 즐기면서 해보세요 재능 찾을 수 있게
센스만 좀 있으면
주변에 입시책으로 공부하는 사람밖에 없고 음악적인 헤게모니를 찾지 못하면 음악하기 힘들죠 대부분 음악하는 사람들이 누굴 보고 자라거나 부모님이 예체능쪽이라 지원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사실 저스디스도 맨바닥에 헤딩해서 튀어나온거 같지만 알고보면 음대출신입니다 ㅋㅋ 고등학교때부터 주변에 음악하는사람들이 많았다고 인터뷰에서 그랬어요
근데 저스디스가 이글 보면 되게 기분 나빠할 수도 있을거 같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음대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져... 국제예대 힙합과는 그냥 돈 주면 전교 꼴등도 들어가는 곳이에여.. 랩 못하고 음악 이론 하나도 몰라도 들어감
진짜 개천에서 용 난 꼴
저스디스가저보다 하나위니까 그때가초창기였을꺼에요
저 들어갈때 나찰이 심사보고그랬었거든요 ㅋㅋ
그때오신분들 거의다 자작곡해오신거같았어요
그때 당시 옆에계셨던분이 가리온이랑 같이 클럽공연하시던 베스킨라벤스매니저분 이였는데 ㅋㅋㅋ
레슨이라도 받아보세요 요새 많이 가르치던데 사실상 메이저한테 피드백 받을수있는게 그 수단밖에 없지않나요 아무것도 준비안된 상태에서 쇼미더머니 나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레슨비는 부모님한테 나중에 성인되서 돈벌어서 갚겠다고 하시고
님 음악을 들어보지도 않았고 어떤 환경에 처해계신지 몰라서 이런 말 하기 뭐 하지만 지금 꾸고 계신 꿈도 음악계의 진짜 모습과 현실을 모른 채로 꾸는 환상일 수도 있습니다.
음악을 접고 다른 길을 찾으려 할 때 대학 졸업장도 없으면 정말 앞길이 막막하죠. 게다가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어중간한 지잡대 졸업장은 있으나 마나고 고졸은 사람 취급도 못받습니다.
대학 가서 음악하는 것도 절대 늦은 길이 아니니, 충분히 고려하시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이유로 공부 열심히 하는 중이고요.
고등학교는 중학교랑 다르게 공부할 것도, 챙길 것도, 신경 쓸 곳도 정말 많은 곳이에요. 괜히 어영부영해서 공부도 못하고 음악도 못하게 돼서 다른 친구들 대학 원서 쓰고 있을 때 옆에서 후회하고 계시지 않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 올해 고2...^^
일단 대학교입학할때까진 공부에 매진하고 음악은 입학후에시작해도 늦지않습니다
vj가 말했던것처럼 나중에 글쓴이님이 음악에 회의를느끼고 다른일을 찾아보려해도 그나마 나은 대학졸업장이 있어야 진로선택의 폭도 넓어지고요
학벌가지고 어쩌구 할건아니지만...
수능준비하면서 간간히 쉬는시간에 가사쓰고 랩해본다고 공부못하지않아여
랩퍼한다고 해서 꼭 방음 잘되는 곳에서 랩해야지 느는것도 아니고 비트 틀어놓고 박자타면서 가사쓰는것도 하루 한두시간도 집중하면서 하기 힘든데 그냥 환경 탓만 하는거 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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