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그레이 근황

시그니처 써브는 치킨 베이컨 랜치와 더블치즈, 아보카도가 추가된 그레이의 베스트 레시피 세트다. 부드러운 화이트빵을 따뜻하게 데운 다음, 아보카도를 추가한 뒤 홀스레디쉬 소스를 뿌리면 완성된다. 여기에 당일 구운 라즈베리 쿠키와 음료까지 세트에 포함돼 있어 한층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메뉴는 써브웨이의 신규 모델 그레이의 추천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레이는 대세 프로듀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AOMG의 대표 아이콘으로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과 훈훈한 외모로 힙합 애호가들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써브웨이 마케팅 관계자는 “써브웨이는 어떤 빵을 선택할 지, 토핑은 무엇을 빼고 넣을 지를 고객의 선택에 맡긴다. 이런 자율성이 힙합이라는 장르이자 스타일과 유사해 그레이를 모델로 낙점하게 됐다”며 “신메뉴 샌드위치는 물론 음료와 쿠키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