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게으른지 안 게으른지는 알 수가 없음.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뜻 대로 잘 안되니까 안나오기도 할 테고...
문제는 그 것 과는 별개로 작업물의 부재가 심한데, 비슷한 부류의 녹색이념을 생각해 보았을 떄만약이 앨범이 퀄리티가 하자여서 수 많은 사람들이 김태균이라는 사람 한테 실망했다면 음악인의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요. 물론 반응이 상반되긴 했지만 많은 사람에게 극찬 받았고 kha올해의 앨범 후보에도 오르고 해서 다행인거죠.
이런식으로 나중에 나올 쌈디 앨범에 반응이 미지근하다면.. 과연 다시 작업해서 음악 만들어 낼 수 있을런지.
이래서 꾸준한 작업물의 드랍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끼나 박재범은 이런 면에서 리스펙을 안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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