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옳았느냐를 떠나 초반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갔던 건 사실이고, 본인 등판 후에도 자칫 잘못하면 식구감싸기 같은 안 좋은 오해를 살 수 도 있었던 상황인 데, 감정 격해지는 부분 없이 관련인들 입장을 잘 설명/설득하고, 창작자와 향유자라는 위치 차이에도 오만해지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특히, 웹툰판에서 안 좋은 모습을 너무 많이 봐 와서인지 더욱 강한 인상을 받았네요.
이런 음악 외 적인 사건들을 떠나 Hypocrite도 정말 멋있었고, 1집도 명반일 듯요ㅇㅇb
오왼은 그래도 장문 써가면서 소통하려고 한거 좋아보임
오왼은 그래도 장문 써가면서 소통하려고 한거 좋아보임
리스너지만 리스너애들보면 질투 투정 자기중심 정말 심한 사람 개많음. 마치 도로 위에서는 다 익명이라 운전 이기적으로 하듯이. 이 글만 봐도 툴툴거림은 일부 리스너들의 패시브 스낄
오왼만큼 진지하게 답다는 사람 많지도 않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식구감싸기 맞는것 같은데.
42크루원들이 슈퍼비 앨범명을 보고 도용당했다는 느낌을 받았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걸 기분나쁘나고 상대방의 사진을 자기 계정에 올리고 욕을 쓴게 전혀 잘했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
그걸 오웬은 감싸고 있구요 .
다른부분에선 저도 감쌌다고 생각해요
이게 오왼이 쓴 댓글인데
여기서 저는 슈퍼비의 앨범명 때문에 닐이 열받아서 충분히 할말 했다
라고 느꼈습니다.
이래서 감쌌다고 생각하구요 .
기분 나쁘다고 남의 사진 인스타에 올려놓고 욕해도
'그럴수 있다' 라고 하는게 감싸기가 아니라 뭔가요 ..
라고 오왼이 썼는데
충분히 화나면 저렇게 인스타에 사진올리고 욕해도 되는게 저는 맞는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감싼다고 느껴집니다.
저렇게한것도 잘한거라하질않았는데
딱히 감싸기보단 이쪽입장은 이럴수도있다 이런얘기같은데
뭐 어쩌라고? 보아하니 디씨트라이브에서 온 위대하신 리스너님들 중 한 분 같은 데, 나는 분명히 오왼이 무리수를 뒀다는 사실도 인정했고, 식구 감싸기가 맞다는 의견도 존중하고 있는데? 내 의견에 불만이 있으면 댓글로 욕이나 쳐 씨부릴 게 아니라 본인 의견을 논리적으로 얘기 해 줬으면 좋겠네. 그럴만한 지성이 있어보이진 않지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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