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닉네임 의미
K: "Kenny Raw"라는 김효은의 닉네임은 영어이름인 Kenny와 평소 좋아하던 단어인 Raw에서 가져왔지만 영어 발음이 어려워서 쓰지 않고 당분간은 본명으로 활동할 예정. 괜찮은 이름 있으면 추천 받겠다고 함. 김효은은 처음에 트랩으로 힙합을 시작 했지만 90년대 올드힙합을 추구하는 랩퍼 (Bishop Nehru, Joey Badass등)의 영향을 받고 붐뱁으로 전향.
H: "Hash Swan"이라는 닉네임은 자신을 태그하라는 의미에서 Hash를, 평소 좋아하던 백조에서 Swan을 가져와서 지었다고 함.
2. 엠비션 제의
C: 돈벌시간2 작업중에 제의를 받음. 지난 번 힙플라디오에서의 돈벌시간2의 언급이 이번 소속사의 제의에 적지 않은 영향이 있었다고 던밀스한테 감사를 표함.
K: 쇼미더머니5 팀 미션에서 공중도덕 무대를 마치고, 다음날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갔었는데 제의 전화가 왔다고 함. 더콰는 쇼미 시즌5 하면서 이미 엠비션 계획 중이었고 김효은을 영입할 생각이었다고 함.
H: 가장 마지막에 제의를 받음. 김효은과 창모가 섭외된 상황에서 해쉬스완 섭외 얘기가 나왔는데 창모가 평소 해쉬스완 팬이라 더콰이엇에게 추천을 많이 했다고 함. 평소 빈지노의 광팬이라 매우 영광스럽다고 함.
3. 쇼미더머니
C: 창모는 시즌3 예선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다. 재출연은 하지 않을 예정.
K: 김효은 역시 시즌3에 참가해서 타래와의 1vs1 무대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이후 시즌4에 나간 시즌3 재출연자(오왼 등)을 보며 자극받고 7개월 정도 준비를 마친 후 시즌5에 출연. 적절한 시기에 잘 떨어져서 오히려 더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함. 그리고 노트북 받아서 좋았음. 재출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고 함.
H: 해쉬스완은 95년생으로 2월에 영장이 나와서 4월에 군에 입대를 하려 했으나 뭔가 끌려가는 느낌이라 입대를 미뤘고, 할 일이 없어서 쇼미에 출연함. 쇼미 탈락 후 처음은 홀가분 했지만, 도깨비 무대 이후 일찍 탈락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고 함. 시즌6 재출연에 대해 긍정적이지만 당분간은 활동에 몰두할 게획.
4. 앨범
C: 11월 발매 예정. 돈벌시간2와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함.
K: 10월 발매 예정. 4번트랙 피처링 양홍원 (a.k.a Young B)이라고 함. 트랙 수는 총 6곡.
H: 12월 발매 예정. 곡 작업 속도가 빨라서 더 빨리 나올 수도 있음.
감상평
뭔가 LE 인터뷰 느낌처럼 말도 써보려 했는데 오글거려서 못쓰겠네요 ㅋㅋ
다들 나이가 어리기도하고, 김효은이랑 해쉬스완은 라디오 첫 출연이다 보니 말하는게 좀 서툴어 보이네요, 그래서 솔직히 이번편이 막 재밌진 않아요 ㅋㅋ
그래도 다들 뭔가 풋풋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뭔가 말 그대로 야망이 조금씩 있는 느낌?
첫 앨범을 빨리 내게되다 보니 미완성된 모습을 보이는건 아닐까 다들 걱정했는데 더콰형께서 적절한 시기에 기다리는 리스너들에게 보여주는게 맞고, 반응이 어떻든간에 또 다음앨범 열심히 준비하면 된다고 말했다네요. (게이될듯 ㄷㄷ)
암튼 앨범을 월별로 하나씩 내준다고 하니 귀가 즐거울 듯 합니다.
곧 쇼케이스가 있다고 하니 가시는 분들은 후기 부탁드려요 ㅎㅎ
요번 라디오 감상하면서 느낀거는 엠비션 뮤직 레이블 자체가
더콰이엇의 의견이 정말 많이 들어간 레이블같아보였음
글고 더 놀라운건 김효은이 떨어지자마자 제의를 했다는거에서 이미 그때부터 빅픽쳐를 만들고 있었다는게 소름
헉;; 지난번에도 엄청 상세한 요약문을 올려주시더니..
전 일단 앰비션편 청취했습니다만 다른 거 하면서 듣느라 몇 가지 제대로 못 들은 내용이 있는데 여기 다 적혀 있네요.
창모의 리믹스 곡들에 Q 앰비션이란 내용이 삽입되어 있어 생각보다 일찍 레이블 설립이 논의되었겠구나 싶긴 했는데 김효은 얘길 보니 정말 그랬네요.
정말로 보고야 말겠다라는
어떤 그런 야망이 있었던거죠
뚠 뚠 뚠 뚠
어른이님 스크랩하였습니다!!
http://lcmpark.com/220831838489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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